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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종합]충청남도 영상소식 46회차
46회차 리포터뉴스<연안 하구 생태복원사업/역간척>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
충남 태안군 천수만에 위치한 섬, 황도인데요.

장소자막 : 황도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를 이루는 섬
바닷물 흐름이 끊겨 조개 등 해산물이 사라졌던
황도 갯벌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자막 : 황도 갯벌이 살아나다!

“옛~날부터 먹을 게 많어, 황도로 시집가믄 팔자 핀다고 했슈~”


황도는 1982년 200여m 길이의 방조제를 쌓아
안면도와 육로를 연결하며
바닷물이 차단돼 조개와 물고기 등
풍부했던 해산물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자막 : 1982년 방조제 건설, 풍부했던 해산물이 사라진 곳

이에 충남도는 연안 하구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해
2011년 12월 방조제를 허물고
해수 유통이 가능한 연륙교를 개통했습니다.
자막 : 2011년 해수 유통이 가능한 연륙교 개통

아나운서 :여기가 제방이 있던 곳인가요?

주민 : 예 맞습니다
옛날에는 여기가 제방이 있었는데,
지금은 제방을 트고 다리를 놓고...

연륙교 아래로 해수유통이 가능해지면서
현재는 어업 활동이 활발해지며,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금봉 / 황도 어촌계장
고기 종류가 중간에, 제방 트기 전에는 없다가
제방 트고 나서 다시 또 살아나는 현상이

홍종철 / 황도 어업인
수질도 좀 좋아진 것 같고
또 저쪽 밑으로 양식장도 좋아지는 것 같고

윤종주 /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
물이 통한다는 것은,
그쪽으로 먹잇감들이 많이 소통한다는 것이고
수산자원이 굉장히 많이 회복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연륙교를 통한 해수유통 이후 굴과 바지락과 같은 패류의
서식 밀도에 눈에 띄는 변화가 관찰되고 있는데요.
자막 :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해양생태계 회복 관찰

황도 대표 수산물인 바지락 생산량은
연륙교 건설 전, 연평균 133t이었으나
건설 후 연평균 194t으로 늘어나며 복원사업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막 : 황도, 연안 하구 생태복원사업의 성공모델로 평가

장소자막 : 부남호
-충남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남면 등지에 걸쳐져 있는 인공호수
이곳은 황도와 인접한 부남호입니다.

부남호는 1980년대 초, 서산 B지구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인데요.

제방을 사이로 천수만 해수와 부남호 담수의 수질 차이가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부남호의 오염은 심각합니다.
자막 : 육안으로 쉽게 확인, 부남호 수질 오염 심각

현재 제방 안쪽 담수호 수질은 6등급으로
농업용수로도 활용을 못 할 정도로 수질이 악화되면서
주변 해역의 오염뿐만 아니라 어업피해까지 유발하고 있습니다.
자막 : 수질 6등급, 농업용수로도 활용 못해
주변 해역 오염, 어업피해 유발

이에 도는 지난 5월 네덜란드 <휘어스호>연안 복원 현장을 찾아 연안 하구 생태복원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했으며
2023년부터 사업비 2,500억 원을 투입해
연안 하구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자막 : 네덜란드 <휘어스호> 성공사례 확인
도, 2023년부터 연안 하구 생태복원사업 추진

서산B지구방조제 아래로
기존의 수문 외에 또 다른 수문을 만들어
담수와 해수를 유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막 : 담수와 해수를 유통하는 방식 적용

부남호 연안 하구 생태복원 사업과 더불어
도는 해양 신산업 발전전략도 제시했는데요.
자막 : 도, 해양 신산업 발전전략도 제시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 조성,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섬 중심 해양레저관광지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 국가 해양정원 조성,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박중호 / 충청남도 해양정책과
갯벌의 가치가 농경지의 백배거든요
갯벌이 복원되는 것만 해도 연간 288억 원의
어민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인데요
충남도의 해양생태계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서해 연안의 환경이 치유되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성공모델로 재탄생하길 기원합니다

뉴스<46회차 위클리뉴스>


<양 지사, 논산시, 태안군 현장방문>
지난 1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논산시를 방문했습니다.
자막 : 양승조 충남도지사, 논산시 방문

양 지사는 강경농공단지 등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만나 도정 비전 및 방향을 공유했는데요.
자막 : 강경농공단지 등 찾아 현황 점검

도는 논산시와 정책 협약을 맺고
탑정호에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 연계를 통해
논산시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 계획

지난 6일, 태안군 시·군 방문도 이어졌는데요.
자막 : 양 지사, 태안군 방문

양 지사는 태안 기업도시 등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들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자막 : 태안 기업도시 등 찾아 현황 점검

이날 도는 태안군과 정책 협약을 맺고
가로림만 해상교량과 부남호 해양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태안군을 ‘서해안 해양생태 관광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 서해안 해양생태 관광 거점 도시로 만들 계획

<제316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지난 5일, 충남도의회는 제316회 정례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막 : 제316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이번 정례회는 다음 달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데요.
자막 :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본예산 등 심의

민선 7기 반환점을 맞는 도정과 교육행정 성과에 대한
‘현미경 검증’과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자막 : 도정·교육행정 성과에 대한 검증 예정


46회차 <추녀 박현미 추사 김정희/예산 추사고택>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붓으로 그리고 있는 박아나운서)
아니야
이건 예술이 아니야
아니야!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나는 평생에 벼루 열 개를 밑창 냈고
붓 일천 자루를 몽당붓으로 만들었다

이게 무슨 소리지?
누구세요?

나는 추사 김정희다

그 유명한 추사 김정희 선생님?


시, 서, 화, 전각 모두 능했던
조선 최고의 명필! 추사 김정희 선생을 만나봅니다.
자막 : 시, 서, 화, 전각 천재
조선 최고의 명필!
추사 김정희 선생을 만나다!

장소자막 : 추사고택 ? 충청남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43호
오늘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충남 예산에 자리한 “추사고택”인데요.

장소자막 : 추사기념관/ 예산군 신암면
추사 선생님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기념관부터 들어가 봤습니다.

추사기념관은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탄생과 출세 가도,
학문기와 유배기, 그리고 추사체를 완성하기까지의
학문과 예술적 경지에 대해 자세히 전시돼 있는데요.
자막 : 추사 선생의 일대기와 학문, 예술적 경지를
자세히 엿볼 수 있는 곳

추사 선생은 영조의 사위였던 월성위 김한신의 증손으로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대표적인 서예가였습니다.
정보자막 : 추사 김정희 선생
-영조의 사위였던 월성위 김한신의 증손
조선후기 실학자, 대표적인 서예가

김민섭 / 추사고택 학예연구사
연구사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연구사 : 여기 구경하러 오셨나 봐요!

아나운서 : 여기에서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까요?

연구사 :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에 하나인데요
오른쪽에 보시면 계산무진이라는 작품입니다
안동김문 중에 계산 김수근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분에게 추사 김정희 선생님이 써주신 작품 중에 하나로
공간과 글자의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정보자막 : 계산무진(溪山無盡) - 계곡과 산은 끝이 없구나
추사 선생이 계산 김수근에게 써준 것

추사 선생은 당쟁에 휩쓸려 10여 년간 유배 생활을 했는데요.
자막 : 당쟁에 휩쓸려 10여 년간 유배 생활

기나긴 유배 생활 속에서 완성된 추사체는
우리나라 서예사의 완결점이며
자유롭고 파격적인 조형미를 추구한 서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보자막 : 추사체 ? 추사가 평생에 걸쳐 완성한 서체,
우리나라 서예사의 완결점, 자유롭고 파격적인 조형미를
추구한 것으로 평가됨

선생의 글씨는 국내뿐 아니라
청나라의 문필가에게도 칭송을 받았는데요.
자막 : 청나라의 문필가들도 칭송한 추사체

마침 기념관 2층에는
추사고택 종가유물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정보자막 : 추사고택 종가유물 특별기획전

추사고택이 건립된 이후로 250년 만에
추사 김정희 선생 묘역 옆에서 열리는
추사고택 종가 유물 특별 기획전이기 때문에
아주 큰 의의가 있고요

이 전시회는 고택에서 발견된 추사 가문의
희귀 유물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자막 : 추사 가문의 희귀 유물 20여 점 선보여

추사고택의 변천사와 김정희 가문의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막 : 추사고택의 변천사와 김정희 가문의 삶 엿보다

이제 특별기획전 명목으로는 2020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전시) 계획을 하고 있고요
정보자막 : 김정희 유물전시회 ? 2020년 국내 추사 관련 4개 지역(서울 예술의 전당, 과천 추사박물관, 제주 추사관, 예산 추사고택)에서 전시 계획 중

장소자막 : 추사고택
추사고택은 약 300년 전 추사 선생님의 증조부
월성위 김한신이 영조의 둘째 딸 화순옹주와 결혼하며
건립한 양반 대갓집입니다.
정보자막 : 추사고택 - 추사 선생의 증조부 월성위 김한신이
영조의 둘째 딸 화순옹주와 결혼하며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양반 대갓집

추사 선생이 태어나서 성장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정황상으로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께서
집안에 있는 제사나 아니면 독서를 하기 위해 낙향을 하셨을 때
이쪽(추사고택)에서 거주를 하셨고
관직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평소에는) 서울에서 주로
거주하셨을 것으로 저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산군은 예산이 낳은 위대한 예술가
추사 김정희 선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택을 상시 개방하고 그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막 : 예산군, 추사고택 상시 개방
보존과 활용 가치 높여

고택 옆으로 오솔길을 올라가면
우리나라에 몇 그루밖에 없다는 백송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24세 때 아버지 유당 김노경을 따라서
청나라 연경으로 자제군관 역할을 하러 가세요
가면서 중국 북부지역이 원산지인 백송 씨앗을 가지고 오셔서
자신의 고조부의 묘역 앞에 심게 된 백송이
천연기념물 제106호로 지정된 예산 용궁리 백송입니다
정보자막 : 백송(천연기념물 제106호) - 추사 선생이 생부 김노경을 따라 청나라 연경에 다녀오면서 가져온 씨를 고조부 묘소 앞에 심은 것

고택 입구에는 추사체험관도 있는데요.
장소자막 : 추사체험관/ 예산군 신암면

방문객들을 위해 추사 선생의 대표작인 세한도 그리기,
추사체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습니다.
자막 : 세한도 그리기, 추사체 쓰기 등 다양한 체험 제공

아이, 쑥스러운데 이렇게 됐습니다.
애초에 보물을 따라 그리는데 이상하게 나올 수가 없죠
정보자막 : 세한도/ 국보 제180호

고택 옆으로는 추사 선생과
초배인 한산이씨, 계배인 예안이씨의 합장묘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장소자막 : 추사 김정희의 묘 ? 추사 선생과 초배 한산이씨, 계배 예안이씨 합장묘

평생에 벼루 열 개를 밑창 냈고
붓 일천 자루를 몽당붓으로 만들었다는 추사 김정희 선생
그의 노력이 존경스럽습니다.

고즈넉한 추사 고택을 돌아보니까
가을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올가을이 가기 전
추사고택에 오셔서
조선시대 대예술가의 예술혼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중심
여기는 충청남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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