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7·23 수해 의미 분석2010.08.16
- “본류에 보 막고 준설하기 허구 입증 정부는 밀어붙이지 말고 대화나서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수는 지류에서 발생하는데 본류에 보를 막고 준설을 하는 4대강 사업이 얼마나 비상식적인지 이번 수해로 입증됐습니다” 충남도 4대강(금강)사업재검토특위 박정현(朴政賢·46) 위원은 항구적인 수해 예방 대책과 함께, 중앙정부에 대해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지 말고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朴 위원은 이번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여 출신으로 부여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집중
- 전국 시·군·구청장협의회2010.08.16
- 성무용(67) 천안시장이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 228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았다. 성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도지역협의회장 회의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성 시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재정 여건 등 지방자치 현실을 진단하면서 민선 5기는 지방자치의 본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전국 총회 및 세미나를 오는 11월 초 전북 무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 대백제전-금동향로 5악사 복식 재현2010.08.16
- 충남도는 대백제전 개막 행사인 백제금동대향로 5악사 공연을 위해 악사(樂士)들의 복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제 음원(音源) 재현과 콘텐츠 개발사업의 하나로, 3D 그래픽 복원자료와 사료(史料),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5악사 복식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上> 백제금동대향로 상단은 다섯 명의 신선(악사)이 산봉우리 위에서 각자 악기를 연주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 <사진下> 지난 4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5악사 연주 보고회에서 재현한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국립국악원 단원들. <왼쪽부터> 북, 완함(阮咸), 종적(縱笛), 배소(排簫), 거문고.
- 동네방네2010.08.16
- ■공주시 정안면 복합청사 준공 공주시 정안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함께 입주한 복합청사가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새 청사는 36억8천만원을 들여 정안면 광정리 253번지에 연면적 1천98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했다. 공주/한재경 ■가건모 성폭력 예방 캠페인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가건모) 태안군지부(지부장 신미희) 부설 태안군 청소년·가족성문화센터는 지난 3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성폭력 예방과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안/김난주 ■청양군 미꾸라지 방류 행사 청양군은 지난 5일 청양읍 정좌리 넉배보에서 이석화 군수와 초등학교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 가꾸기 운동’을 선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