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백제문화단지 기념 식수2010.10.26
- 道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소장 박국진)는 2010세계대백제전 폐막일인 지난 17일 백제문화단지 준공과 대백제전 성공을 기념하는 나무를 사비궁에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네 그루. 백제문화단지 건설을 시작하고 마무리한 정치인 4명, 즉 김종필 前국무총리와 심대평·이완구·안희정 전·현직 도지사의 이름을 새긴 표지석이 놓였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개막식 때 사비궁에 기념식수를 했기 때문에 백제문화단지에 설치된 표지석은 모두 다섯 개가 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安 지사와 沈 前지사가 참석했다.
- 생태하천 '추진' 보·준설은 '재조정'2010.10.25
- “한국의 백제에서 세계의 백제로”2010.10.19
- 대백제전 오프라인에서도 인기 주제…홍보 큰 몫 세계대백제전은 사이버 상에서도 ‘와글와글’이다. 인기 키워드가 됐다는 얘기다. 확실한 대백제의 부활을 염원하는 글도 눈에 띈다.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절정의 분위기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에 관한 소식을 퍼나르거나 나름의 해석으로 생산해내는 이른바 온라인 ‘파워 블로거’의 손길도 바쁘기만 하다. 이들이 바라보는 대백제전에 대한 시각이 궁금하다. 몇몇 파워 블로거에게서 그걸 확인했다. 아이디 ‘숨소리’를 쓰는 양지혜씨는 “대한민국의 백제에서 세계의 백제로!!!” 나가고 있다고 했고, 아이디 ‘호미숙’의 호미숙씨(중앙조인스, 티
- “백제 역사 알수록 흥미진진”2010.10.19
- 옛 수도에서 세계인들 한국문화 체험 세계대백제전에 외국인의 발길이 크게 늘면서 행사장이 지구촌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세계대백제전의 주무대인 백제문화단지(사비궁)에 대한 외국인의 관람 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제의 고토(故土)에서 외국인들도 서로 하나가 되며, 백제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다. ▲후쿠시마 마사코(福嶋雅子·여·일본 구마모토아사히TV PD) : 백제의 예술과 문화가 이렇게 훌륭하고 아름다운지 직접 한국에 와서 보고 깜짝 놀랐다. ▲조나단 베스트(Jonathan W. Best, 미국 웨슬리언대 교수) : 백제사는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하다. 단순한 패망의 역사만 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세계대백제전은 그러한 면에서 많은 외국인
- “한국 고전무용 아름답고 감동적”2010.10.19
- "열성적인 욘사마 팬" 자임 세계대백제전이 성공을 예감하면서 주요 해외 인사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56) 前 일본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惠·48) 여사가 첫 한국 방문 기회로 충남국악단 공연을 보기 위해 지난 4일 부여 구드래 행사장을 찾았다. 그녀의 부여 방문에는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前관방부장관(차관)의 부인 시모무라 교코(下村恭子) 여사가 동행했다. 모리나가(森永)제과 사장의 큰딸인 아키에 여사는 1987년 아베 前총리와 결혼했으며 남편은 2006년 9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제90대 일본 총리로 재임했다. 스스로 한국어를 배울 정도로 열렬한 한류(韓流) 팬인 아키에 여사로부터 소감을 들어보았
- 입장권 1장이면 두 지역 모두 “OK”2010.10.19
- 세계대백제전은 백제의 왕도(王都) 부여와 공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입장권은 통합권(상설행사장)과 개별권(수상공연장)으로 구분됩니다. 상설행사장과 수상공연장을 제외한 나머지 행사는 무료 관람입니다. (논산에서 열린 황산벌 전투 재현과 공주·부여 수상공연은 종료) 통합권은 상설행사장인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공주 고마나루예술마당을 통합하여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백제문화단지에 들어갈 때는 입장권의 왼쪽을, 고마나루예술마당에 입장할 때는 입장권의 오른쪽을 회수합니다. 관람객들이 공주와 부여 중 1곳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음을 아쉽게 생각하며, 충분한 여유를 갖고 두 지역 상설행사장 모두 관람하기를 바랍니다. 만일 오늘 백제문화단지만 보았다면 행사 기간 중에 언제라도 다시 와서 고마나루예
- 백제불교 전래 감사 헌공법회2010.10.19
- 세계대백제전을 맞아 백제 불교를 전수받은 일본 불교인들의 감사 헌공법회가 지난 13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능사(陵寺)에서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일본 불교 니치렌슈(日蓮宗)의 호시코유 前종의회의장 등 스님과 신도 100여명, 백제문화사업단(단장 법원, 부여 청룡사 주지) 소속 승려 등 한·일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헌공법회 개최일은 서기 552년 백제 성왕이 불교를 일본에 전래한 날인 10월 13일을 택함으로써 1500년의 시공을 뛰어 넘는 불교계 행사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 일본 3대 종파 중 하나인 니치렌슈는 800년 역사에 5천400여개 사찰과 50개 대본산, 500만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