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대형 명품 축제 걸맞은 진기록 ‘풍성’2010.10.26
- 2010세계대백제전은 마감됐지만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의 발자취는 진기한 기록과 함께 여전히 남아 있다. 92개 프로그램을 앞세워 장장 30일간 수립한 대장정의 드라마는 도민의 자긍심을 떨치고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대백제전이 남긴 공전(空前)의 대기록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다시 더듬어 본다. ▲관람객 수 369만명 : 대백제전 관람객은 유료 157만명과 무료 212만명을 합쳐 모두 369만명(외국인 20만명 포함). 하루 평균 12만명이 찾은 셈이다. 유료 입장객 157만1천38명에 입장권의 폭 18.5cm를 곱하면 무려 290km를 넘는다. 유료 입장권만으로도 이를 한 줄로 곧게 잇는다면 대전에서 서울을 두 번 가는 거리와 맞먹는다. ▲방문 차량 49만5천대 : 행사장을 찾
- “도민이 주인 돼 축제 성공 이끌어”2010.10.26
- 내년부터 민간 주도 공주·부여 동시 개최 안희정 지사는 2010세계대백제전에 대해 “200만 도민이 주인이 되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고 충남 도민의 저력과 역량을 과시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安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세계대백제전 폐막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자발적인 자원봉사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축제가 성공하도록 이바지한 도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安 지사는 “이번 축제의 최대 보람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백제와 공주·부여를 재인식시킨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역사를 거론할 때 경주(신라)와 경북궁(조선)을 언급했지만 이제는 경주와 부여·
- ‘도로명주소’ 확정 예비안내 실시2010.10.26
- 대한민국 주소 체계가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로 전면적으로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 선진화를 위해 현행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국민 개개인의 새 주소에 대하여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비안내를 실시한 후, 2011년 7월까지 확정하여 2012년 1월 1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번주소는 토지를 필지 단위로 나누어 부여한 지번을 이용하여 토지 중심으로 사용하는 주소이고, 도로명주소는 도로 이름과 건물번호를 주된 구성 요소로 이용하여 건물 중심으로 사용하는 주소이다. 현재 사용하는 지번주소는 1918년 일제 강점기에 도입되어 거의 100년간 사용해왔으나 그동안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하여 지번의 순차성이 훼손되어 위치 찾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