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기업 직접 조성 홍성일반산단 가시화2011.10.17
- 기업이 직접 조성하는 홍성일반산업단지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일진전기(주)(대표 이윤영·허정석)는 지난 14일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 현장에서 홍성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희정 지사와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이회창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해 홍성군에서 처음 조성되는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일반산업단지는 일진전기가 2014년까지 1천383억원을 투자해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 동성리, 기산리, 부기리 일원에 113만5천㎡(34만3천평)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 2009년 8월 충남도와 홍성군, 일진그룹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5년까지 일전전기를 비롯한 일진그룹의 산업부품소재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 中옌벤주 당서기 來道, 건립 60주 도지사 초청2011.10.17
-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벤(延邊)조선족자치주 장안순(張安順·46) 당서기가 지난 14일 충남도를 방문, 안희정 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安 지사는 지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옌벤자치주를 포함한 지린성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들이 참가해 행사를 빛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張 서기는 이에 대해 내년에 개최될 옌벤자치주 건립 60주년 기념행사에 安 지사가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安 지사는 참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張 서기는 지린공업대를 졸업하고 지린성 퉁화시(通化市) 시장과 당서기 등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옌벤주 당서기를 맡고 있다. ●국제통상과 042-251-2322
- 숭례문 전통 기왓가마 화입식2011.10.17
- 부여 한국전통문화학교에 3기 불에 타버린 국보 1호 숭례문을 복구 중인 문화재청이 숭례문 지붕에 올릴 기와를 굽는 가마 3기를 충남 부여의 한국전통문화학교 안에 지어 11일 오전 첫 불을 땠다. 이제 막 지어서 아직 축축한 가마 내부를 말리고 안에 쟁여 넣은 기왓장의 습기를 날리기 위해 넣는 말림불이다. 숭례문 지붕에 쓸 기와는 암키와 1만7천810장, 수키와 7천142장을 비롯해 막새, 용머리, 잡상 등 총 2만6천여장. 이 많은 기와를 전통 방식대로 만들기 위해 문화재청은 지난해 9월 전남 장흥에 전통 기왓가마 1기를 지었으나 이것으로는 모자라서 전통문화학교 안에 3기를 더 지은 것이다. 말림불을 붙인 제와장(製瓦匠) 한형준(82·중요무형문화재 91호)옹은 “국보 1호에
- 정책현장 방문 마무리 단계2011.10.17
- 안희정 지사의 시·군 정책현장 방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安 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종전의 도지사 시·군 순방 형식을 변경, 올해 사실상 첫 순방을 ‘정책현장 방문’으로 이름 붙였다. 방문 시기는 연중 유연하게 택일하고 대상지는 상징성이 크고 이슈화된 장소를 1시·군당 3~4개소씩 선정,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과 대화를 나눠왔다. 지난 일정은 천안시(4월 27일)를 시작으로 부여군(5월 9일), 당진군(5월 18일), 보령시(5월 24일), 공주시(6월 14일), 서천군(6월 16일), 아산시(6월 29일), 연기군(7월 8일), 홍성군(7월 14일), 금산군(7월 20일), 태안군(8월 23일), 예산군(9월 19일), 청양군(1
- 도지사 아시아 3개국 순방2011.10.17
- 안희정 지사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0박 11일간 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 방문 지역은 캄보디아 씨엠립주(Siem Reap Province), 베트남 롱안성(Long An Province)과 호치민시(Ho Chi Minh City), 일본 나라현(奈良縣)과 시즈오카현(靜岡縣), 구마모토현(熊本縣)이다. 安 지사는 이번 순방에서 나라현 및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롱안성과 교류확대에 관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또 씨엠립주에는 중고 컴퓨터를 전달하고 구마모토현에서는 충남도 관광단이 백제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밖에 롱안성이 주관하는 투자 설명회에 도내 20개 기업이 참가하고 호치민시에서는 충남 우수 상품 전시 및 상담회가 열린다. ●국제통상과 042-251-2295
- 농업인대학 설치 추진2011.10.17
- 도의회 강철민 의원(농수산경제위원장·태안)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들의 교육을 담당할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설치·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이 대학은 道농업기술원(예산)에 설치한다. 학장은 당연직으로 도지사가 맡고 대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민간 전문가 등 9인의 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졸업생에게는 道와 시·군의 각종 사업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으며, 영농 시범사업에 대하여는 예산 범위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 조례안은 제246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청양군지원센터 어울림 콘테스트 최우수2011.10.17
- 2011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충남이 어울림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문화가족 및 업무 종사자들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건강가정진흥원(옛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6~7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충남은 어울림 콘테스트에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동화 구연(口演)’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인도춤’은 장기자랑 MVP상,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병량 팀장은 개인 포상(국가브랜드위원장상)을 받았다. 또 정책홍보 부스 운영부문에서는 은상(2위)을 수상했다. ■청양군지원센터 최우수 기관 2011 청양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