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서민생활 지원 혜택 홍보 강화2012.02.07
- 충남도는 서민생활 지원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갖고 생활요금 감면제도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달 17일 충남발전연구원(공주)에서 열린 토론회는 홍보 부족 등으로 소외계층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생활요금 감면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관·행정기관별로 이용이 저조한 생활요금 감면제도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으며,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소외계층 감면제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요금 감면사업 수는 TV 수신료 면제 등 모두 27개이며, 이 중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은 22개이다. <제도 개선 필요 사업>(22개) ▲TV 수신료 면
- <의회> 제248회 임시회 5분 발언2012.02.07
- □제1차 본회의(1월 26일) 원도심 공동화문제 해소를 고남종 의원(예산) 내포신도시 건설에 따른 예산군과 홍성군의 원도심 공동화(空洞化)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 방안으로 도청이전신도시 인근 지역의 상생협력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도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선정의 문제점을 보완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예산 이전을 촉구한다. 道금고 선정에 의혹 많다 박찬중 의원(금산) 道는 최근 금고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일반회계)과 하나은행(특별회계), 신한은행(기금)을 선정했다. 그러나 신한은행 대신에 당초 공모에서 탈락한 우리은행과 약정을 맺은 과정에 의혹이 많다. 우리은행의 금고 지정을 백지화하고 다시 경쟁 입찰을 할 것을 촉구한다. 도청 신축비 전액 국
- 필리핀 카비테州 교류·협력 논의2012.02.07
- 필리핀 카비테(CAVITE)주 레뮬라(Juanito Victor C. Remulla. JR.·46) 주지사가 지난달 25일 도청을 방문, 안희정 지사와 양 지역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뮬라 주지사는 카비테주의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충남 기업의 투자를 희망하였으며, 특히 충남도의 새마을운동과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레뮬라 주지사는 또 安 지사가 조속한 시일 안에 카비테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양 지역의 우호관계 수립을 제안했다. 필리핀 마닐라 남부 연안에 있는 카비테주는 면적 1천512㎢, 인구 285만7천명(2007년 기준)이며, 레뮬라 주지사는 주의원과 부지사를 역임했다. ●국제통상과 042-251-2294
- “시골도 의사가 건강 챙겨줘유∼”2012.02.07
- 도내 농어촌 166개 마을 주민들은 매달 한차례 이상 ‘주치의’의 방문을 받는다. 의사와 간호사들로부터 진료와 상담은 물론 각종 건강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까지, 1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다. 이처럼 도내 농어촌 주민들이 ‘안방’에서 의사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충남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우리 마을 주치의제’ 덕분이다. 민선 5기 선거 공약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만성질환자 관리와 소외계층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 지역은 농어촌 마을 가운데 교통이 불편해 주민들이 아파도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는 166개 마을, 4만2천393가구, 9만
- 산림환경연구소 부지 세종시에 미승계 추진2012.02.07
- 도의회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간 상생발전특별위원회’(세종시특위, 위원장 윤석우)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道세종시출범실무준비단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김정숙 의원(비례)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에 재정을 인계하기 이전에 도세 미징수금에 대한 징수 노력을 주문하고 모든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박영송 의원(비례)은 세종시 출범 준비상황을 특위 위원들과 공유할 것과 세종시가 조기에 안정될 있도록 우수 공무원 인력을 보내주는 협조적인 관계 유지를 당부했다. 조길행 의원(공주)은 당초 2011년 말 예정이던 道와 세종시간 상생발전 용역 결과가 2월 말로 늦어진데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와, 산림환경연구소 부지에 대한 미승계 계
-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철회해야”2012.02.07
- 제248회 임시회 폐회 도의회(의장 유병기)는 올해 첫 회기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간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 충남도와 교육청의 201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각종 조례안과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유병기 의장은 첫날 본회의에서 “2012년 첫 임시회인 만큼 집행기관이 계획한 주요 업무들이 도민 복리증진과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계획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여 도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공적인 내포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와 세종시 출범에 따른 상생발전 전략 마련, 한·미 FTA에 이어 한·중 협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악화 일로에 있는 농업
- 농업인 보험료 지원 크게 늘었다2012.02.07
- 충남도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농업인 안전공제 및 재해보험 사업비로 지방비 59억4천300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36억8천300만원에 비해 61.4%(22억6천만원) 증가한 규모이다. 농업인 보험을 세부적으로 보면, 농업인이 작업 중 신체 상해를 당했을 때 보상하는 안전공제보험에 32억7천7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태풍이나 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는 26억6천6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안전공제보험은 지난해보다 32%, 재해보험은 123%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농업인 보험료 지원이 크게 는 것은 3농혁신의 ‘농업인 사회안전망 확충’ 과제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급증으로 인한 보험가입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