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황사 3∼5월 집중…호흡기 질환 조심2012.03.06
- 봄의 불청객 황사(黃砂·모래바람)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道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대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연평균 황사 발생 일수는 12.4일이다. 이는 1980년대 3.9일과 비교하면 3배 이상, 1990년대 7.7일과는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2002년 이후 10년간 황사 발생 일수는 104일이며, 이 중 봄철인 3∼5월에 77일(74%)이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여름을 제외하고 계절과 상관없이 황사 현상이 발생하는 추세이며, 지난해는 주의보 4회, 2010년에는 주의보 3회와 경보 2회를 기록했다. 황사 주의보는 미세 먼지가 2시간 평균 400㎍/㎥ 이
- 고남종 위원장 석사학위2012.03.06
- 도의회 고남종(예산) 교육위원장이 지난달 23일 공주대 학위 수여식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 제목은 ‘지역간 평생교육 환경 격차에 관한 연구 :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이 논문은 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평생교육에 대한 교육적 환경 격차의 실태를 분석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예산 확보와 평생교육사 채용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산 지역의 낙후된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애국지사 조동빈·이일남 옹 위문2012.03.06
- 행정·정무부지사, 천안·금산 자택 방문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3·1절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도내 생존 애국지사를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具 부지사는 이날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 조동빈(88) 옹을, 權 부지사는 앞서 금산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이일남(87) 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평양 출신인 조 옹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활동했고, 이 옹은 금산 출신으로 비밀 결사단체 ‘우리회’ 등을 통해 항일운동을 펼쳤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애국지사 미망인 8명과 321명의 유족에 대해서도 道 및 시·군 간부 공무원들이 위문 방문을 했다. ●사회복지과 042-2
- 귀농·귀촌자 두 배 이상 증가2012.03.06
- 지난해 충남으로 귀농 또는 귀촌한 사람의 수가 전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시·군별로는 홍성군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道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예산)이 밝힌 2011년 귀농인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및 귀촌인구는 727가구(1천727명)로 2010년의 324가구(756명)에 비해 124.4% 증가했다. 형태별로는 귀농 75.8%(551가구)와 귀촌 24.2%(176가구), 지역별로는 16개 시·군 중 친환경 농업이 왕성한 홍성군이 264가구(36.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귀농가구의 가족 수는 2인 가구가 39.5%(287가구), 세대주의 연령은 50대가 34.7%(252), 귀농 후 주된 영농 분야는 경종(耕種, 논
- ‘2012년도 어린이집 평가인증 지표심화 교육’ 실시2012.02.28
- 충청남도보육정보센터(손지연 센터장)에서는 2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평가인증을 준비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어린이집 평가인증 지표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정정옥(호서대학교 부설 보육교사교육원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지난 2월 4일에 진행 되었던 ‘2012년 어린이집 평가인증 참여설명회’에 이은 지표심화교육으로 평가인증 지표에서 보육환경, 보육과정, 상호작용 및 교수법에 대한 지표를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평가인증을 준비하는 어린이집에 지표를 통한 운영관리 체계를 갖추고 보육정책 수립의 주체인 정부가 보육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준비하고 노력하는 과정으로 보
- 내포문화숲길 조성 본격화2012.02.27
- 4개년 계획(2011~14)으로 6개 노선 224㎞ 목표 올해 서산·당진·홍성·예산 82㎞ 구간 30억 투입 충남도는 내포문화숲길 조성 등 올해 등산로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 3개 사업(106㎞ 구간)에 44억원을 투입한다. 등산 휴양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다변화된 수요에 대응하고, 최상의 등산 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사업 목표다. 우선 서산·당진·홍성·예산 등 4개 시·군에 걸쳐 조성중인 내포문화숲길에는 3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사업구간은 서산시 19㎞, 당진시 24㎞, 홍성군 24㎞, 예산군 15㎞ 등 총 82㎞이다. 내포문화숲길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테마별 6개 노선이 조성되며
- ‘3농혁신 이젠 현장’ 실행체제 강화2012.02.27
- 친환경/지역순환/희망마을/지역리더/도농교류 - 5대 핵심전략 설정 아산급식지원센터, 홍성 축산물공판장 설립 친환경농업 실천 도시학교 100개교로 확대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정책이 올해부터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과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 등 5대 핵심 추진전략에 따라 세부적으로 본격 추진된다. 또 3월 초에 민간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3농혁신 지도자 모임(50명 안팎)이 발족하고, 귀농·귀촌 탐방단이 운영되는 등 추진 지원체계도 강화된다. 道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 주재로 ‘3농혁신 이제는 현장이다’라는 구호 아래 3농혁신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에 따르면 5대 핵심 추진전략은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지역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