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충남産 딸기 ‘설향’ 대한민국 독립 선언2013.11.17 ▲ 설향 수경재배 모습 국내 독점하던 외국 품종 점유율 20%대 급감 충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개발한 딸기의 국내 재배율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들 품종의 국내 재배 비율이 78%를 넘어섰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의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정식 면적을 조사한 결과, 논산딸기시험장에서 개발한 설향(雪... 청국장의 변신은 ‘무죄’…맛도 건강도 일품2013.11.17 ▲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5회 충남농업축전(10월 31일~11월 2일)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청국장 활용 제품의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 기호도를 평가하고 있다. 강소농 수익모델 연구 결실연말부터 사업화 예정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전통 발효식품인 청국장을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청국장은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혈전 분해, ... 먹기 좋고 맛있는 ‘인삼 뻥튀기’ 탄생2013.11.17 백삼(白蔘)을 곡물과 함께 가공해 간식(뻥튀기)을 만드는 기술이 사업화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이 개발에 성공한 인삼 뻥튀기는 수삼(水蔘)을 건조시킨 백삼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으로, 기존 현미와 흑미 등 곡물로 만드는 뻥튀기에 백삼을 더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기술이 적용됐다. 인삼의 쌉쌀한 맛이 더해져 당분이나 소금을... 도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돌입2013.11.17 도의회(의장 이준우)는 지난 8일부터 제266회 정례회를 열고 12월 19일까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 201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 제개정안 심의 등을 시행한다. 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 동안 6개반 85명이 도청과 교육청, 홍성군과 예산군 등 4개 군을 포함한 총 79개 기관... 송전탑 설치 갈등 민주적으로 풀어야2013.11.17 도의회는 송전탑 건설의 문제점과 갈등 해소 방안을 주제로 지난 6일 서산시청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토론회를 주관한 이도규 의원(서산)은 충남은 화력발전소가 많아 이로 인한 송전탑 문제로 주민들의 건강상, 재산상 피해가 크다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송전탑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 보령 대명중 학생들 도의원 되다2013.11.15 도의회는 지난 7일 보령 대명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대명중학교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함께 찬반토론, 표결 등 의정활동도 실습했다. 또 도정에 관한 질문과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준비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도의원이 되어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 ... 풀뿌리 민주주의 위한 지방분권2013.11.15 지방분권이란 국가의 통치권과 행정권의 일부가 각 지방정부에 위임 또는 부여되어 지방주민 또는 그 대표자의 의사와 책임 아래 행사하는 체제를 말한다. 지방자치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방행정을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방정부 주도로, 관 위주에서 주민 위주로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각종 국고보조사업을 확대하고 지방세 등 지방정부의 ... 5분 발언 (11월 8일)2013.11.15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공공기관 솔선해야 김홍열 의원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을 위해서는 도와 도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우선 솔선해서 소비확대를 촉진해야 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비는 관행농법에 비해 높은 데 반해 생산량은 23% 정도 떨어지는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판로가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도와 도 교육청이 앞장서... 내포문화권 사업 조속 추진 절실2013.11.15 도의회 내포문화권 연구모임(대표 이종화)은 지난 7일 청운대학교에서 내포문화권의 정체성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내포문화권 정체성에 관한 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한 이종화 의원은 내포신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해 도청사가 이전한 내포신도시에 내포문화를 끌어들여야 한다며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새로운 행정 및 경제 거점지역으... 첫 도립 노인요양시설 ‘생생꿈마을’2013.11.15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만장일치에 가깝게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이 있다. 거장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30년을 함께한 아내에게 바치는 영화 아무르는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불어로 사랑이란 뜻의 영화 amour(아무르)는 노부부가 맞게 된 죽음을 천천히 아주 고요하게 어쩌면 숨 막힐 정도로 느리게 보여주고 있다. 고통을 겪으며 서서히 마비되어가는 아내는 병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