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농어촌 학교 없애면 사람 떠나고 생활기반 무너져”2015.04.09 전교생 50명 이하 공립학교 예산인사 우대 종합계획 전교생 수가 50명 이하인 도내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에 대한 지원 길이 열렸다. 조길행 운영위원장(공주2사진)이 대표 발의해 지난달 26일 본회의에서 가결된 작은 학교 지원 조례안은 학생 수가 줄었다고 통폐합하기보다는 지원을 통해 적정 규모로 육성하자는 것이 골자다. 이는 학생들이 누려야할 평등한 교육 ... 초등 117개교와 중학교 19개교 해당2015.04.09 8개 초교(본교 1, 분교장 7) 신입생 없어 입학식 못해 3개 초교는 3월 1일자 폐교 도내 작은 학교 현황을 보면, 먼저 도서벽지에 위치한 초등학교 분교장 가운데 학생 수가 10명도 되지 않는 학교가 7곳이다. 전교생이 2명뿐인 보령 청룡초 고대분교장을 비롯해 서산 대산초 웅도(3명)와 팔봉초 고파도(4명), 보령 청룡초 장고(6명), 당진 삼봉초 난지... ‘공익제보 조례안’ 부결2015.04.09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충남도가 제출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해 부결시켰다.사진 이 조례는 충남도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에 대한 제보 절차를 일원화고 제보자에 대한 보호 및 보상 제도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하지만 의원들은 조례의 명칭을 비롯해 전체적인 문맥을 다듬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 미소 (43) 흰 소2015.04.09 단은 노인과 함께 석불을 옮겼다. 석주포를 오가며 삼천 오십삼불을 옮겼던 것이다. 여섯 번을 왕복하니 흰 소가 지쳐 입에 거품을 물기 시작했다. 소의 걸음걸이가 예사롭지를 않았다. 어르신, 소가 많이 지쳤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하시지요? 단이 조심스럽게 건넸으나 노인은 단호한 소리로 거절했다. 일이란 다 때가 있는 법이오. 득도도 때가 있는 법이고. 어찌... “안정 경영 추구하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2015.04.09 ▲ 태안 근흥농협 청사 안에서 만난 함정경 조합장. 병든 노인뿐인 농어촌문제는 사람 젊은 도시 구직자 시골 정착 제도를 下 최다선(전국) 및 최고령(충남) 태안 근흥농협 함정경 조합장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3.11일)에서 뽑힌 신임 조합장들이 지난달 21일 일제히 임기를 시작했다. 충남에서는 모두 151명의 조합장이 취임했다. 71개 조합의 얼굴... 천안시 고교 평준화 12개교 5300명 선발2015.04.09 ▲ 평준화 만세 천안시 쌍용동 소재 천안쌍용고등학교가 올해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5일 교외의 장소에서 실시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학교 홈페이지 내신+선발고사 성적 선발 지망 순위나 석차順 배정 선발고사 12월 18일 실시 도내 中3 모두 지원 가능 최대 관심 학교 배정 방법 연구용역 거쳐 6월말 확정 충남교육청이 천안지역 고교 ... 내가 바로 한류스타2015.04.06 나무 한 그루2015.04.06 안면도 개발 ‘민·관 협의체’ 꾸린다2015.03.27 주민대표전문가 27명 구성 계획수립부터 전과정 참여 내달 첫회의 공식활동 돌입 합리적 사업 개발방안 모색 충남 태안 안면도를 사계절 명품 휴양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구성돼 4월부터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관련기사 3면〉 지난 17일 도와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태 비상주민대책위 등은 2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안면도 개발 추진협의체 구성...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조례안 도의회 통과2015.03.27 속보 충남교육청이 추진해온 천안지역 고교 평준화가 세 번째 도전 끝에 도의회를 통과했다. 관련 기사 8면 도의회는 지난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안(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 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재석 의원 26명 가운데 찬성 19표, 반대 4표, 기권 3표로 가결했다.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