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교권 보호 프로그램 필요2016.04.17 흔들리는 교권(敎權)을 바로잡기 위한 다각적인 논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유익환 의원(부의장, 태안1)은 지난달 22일 교육위 회의에서 가정과 학교, 사회의 관심과 노력만이 교권 침해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인 만큼 이를 충남교육청 차원에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교권 몰락을 방지하기 위해 교권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근본대책이 될 ... 교육청 인력관리 부실해2016.04.17 충남교육청의 부실한 인력관리 시스템 운용이 교육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생 수는 매년 감소하는데 비정규직 인건비는 갈수록 늘어나는 등 비대칭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김석곤 의원(금산1)은 지난달 22일 각 시·군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인건비를 수반하는 비정규직 채용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인력관리... 마약 예방활동 사업 촉진2016.04.17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연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는 마약류 및 약물 남용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예방사업을 펴는 기관·단체와 법인·개인에게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김 의원은 “마약류 사범이 2011년에 비해 30% 이상 늘고 있지만 ... 장기결석 학생 안전대책2016.04.17 도내 장기결석 학생이 214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맹정호 의원(서산1)에 따르면, 7일 이상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학생이 초등생 40명, 중학생 17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취학 학생의 경우도 초등 15명, 중등 5명 등 20명(결석생 제외)이다. 맹 의원은 “장기 결석하는 학생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안타까운 ... 경력단절 여성 활동지원2016.04.17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5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공휘 의원(천안8)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충남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52.3%에 불과하다”며 “이 조례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경제활동을 하는... 5분 발언 요지2016.04.17 공공갈등 대응정책 모호 김용필 의원(예산) 충남은 공공갈등 사례가 빈번한 지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도내 공공갈등은 환경피해 12건, 지역개발 8건, 폐기물 매립장 5건, 경계분쟁과 교통문제 각 3건, 송전선로 2건 등 모두 33건에 이른다. 더하여 수도권의 각종 기피시설이 충남으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충남도가 모호하게 대응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 제28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2016.04.17 ▲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현대제철 등 당진 송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3월 21일)인권센터 민간위탁 부결 행정자치위원회 충남인권센터의 민간위탁 계획이 사실상 무산돼 당분간 직영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충남인권센터 운영 및 도민 인권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했다. 충남도는 도민과 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인권 거버넌스를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오는 13일 실시2016.04.17 공식 선거운동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아산·논산·당진 기초의원 3명 함께 뽑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 총선)와 재·보궐선거가 오는 13일(수) 함께 실시된다. 충남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제19대에 비해 1석이 늘어 11개가 됐다. 천안이 2곳에서 3곳으로, 아산이 1곳에서 2곳으로 분구된 대신 공주와 부여·청양이 합쳐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에... 천명 (8) 행적2016.04.17 “무엇을 말입니까요?” “옥병계에서 천호방이 살해를 당하지 않았소.” 천호방이란 말에 심접장의 얼굴이 굳어졌다. “그게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심접장은 말도 다 잇지 못했다. 뜬금없는 소리를 넘어서 억울하다는 듯한 표정도 지어보였다. “을선이가 용의선상에 올랐소.” 을선이란 말에 심접장은 소스라치듯 놀랐다. “을선이가요?” “그렇소.” 얼음같이 차가운 형방 지동순의... 어르신 기초연금 인상 지급2016.04.17 천안시는 4월부터 어르신 기초연금이 인상 지급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자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월100만원, 부부 가구 160만원)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기초연금 지급액은 단독·부부 1인 수급가구는 월2만원에서 20만4010원까지 지급하며, 부부 2인 수급가구는 월 4만원에서 최대 32만642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초연금수급권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