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정책특위 활동 보고서 채택2016.07.18 충남도의회 3농혁신 등 정책특별위원회(정책특위)가 친환경 농업지역 현장방문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정책특위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전남 담양군 친환경농업교육원과 보성군 녹차박물관 등 친환경농업 시설을 찾아 현장 의정을 펼쳤다.사진 이번 방문은 도내 친환경 농업의 생산과 유통, 환경 등 문제점과 현안을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우고, 이를 도내 농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 5분 발언2016.07.18 균형발전 정책 개선을 김원태 의원(비례)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대상 시·군 선정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계룡시의 경우 세금만으로 공무원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충남도가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을 선정할 때 각 시·군의 겉과 속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연구와 노력이 필...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 예우2016.07.18 ? 충남도의회가 재난 현장에서 공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장례를 지원하는 매뉴얼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이종화 위원장(홍성2)이 대표 발의한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0일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심의에 이어 17일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순직 소방공무원의 장례는 충남도장(道葬)과 해당 소방서장, 가족장으로 구분해 치르고, 장... 녹색 건축물 조성 기반 마련2016.07.18 충남도의회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녹색 건축물을 조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조이환 의원(서천2)이 대표 발의한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4일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조례안은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녹색 건축물 조성을 확대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조 의원은 “그동... 강용일 의원 우수 의원賞2016.07.18 충남도의회 강용일 의원(부여2)이 월간 시사뉴스피플 주관으로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글로벌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원 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의정 활동을 통해 충남도의 농업 발전, 특히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등 가축 전염병 예방 부문에서 활약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강 의원은 “충남 도정의 핵심은 농어업이므로... 여성이 행복한 사회의 의미2016.07.18 ▲ 충남 희망 메시지 충남도는 도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도청사(충남문예회관) 외벽에 설치한 '충남 희망 메시지' 글판을 지난 13일 'He For She(히포시)-성(性) 평등은 인권이다'로 바꿔 달았다. 히포시는 UN(국제연합)이 추진하는 양성 평등 캠페인 문구이다. 충남도는 양성 평등과 소수자 인권 증진을 올해 도정의 역점 과제로 삼고 있다. ●홍... 천명 (16) 최처인2016.07.18 “이건 연경에서 가져온 먹입니다요. 최고급품입죠. 이건 서수필이고요. 나리 같은 분들께 어울리는 물건입니다요.” 사내는 웃음까지 흘리며 최처인을 힐끔 쳐다보았다. 그러나 그 눈길은 매섭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최처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고 있던 것이었다. “몰락한 양반이 무슨 글을 쓰겠는가? 필요 없네.” 최처인의 한 숨 섞인 말에 사내는 싱긋 웃으며 다른 물건을 집어 들었... 읍·면 중심으로 인구 모으는 마을공동체 필요2016.07.18 ▲ 지난 10일 충남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21주년 기념식 및 학술포럼에 참가한 토론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맹철영 frend2@korea.kr “인구감소로 인해 향후 25년 이내에 900여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사라질 것이다.” 일본 이야기다. 전문가 집단인 창성회의는 최근 ‘인구소멸론’을 발표해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지난 10일 충남 공주시 금흥동 충남... 천명 (16) 최처인2016.07.15 “이건 연경에서 가져온 먹입니다요. 최고급품입죠. 이건 서수필이고요. 나리 같은 분들께 어울리는 물건입니다요.” 사내는 웃음까지 흘리며 최처인을 힐끔 쳐다보았다. 그러나 그 눈길은 매섭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최처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고 있던 것이었다. “몰락한 양반이 무슨 글을 쓰겠는가? 필요 없네.” 최처인의 한 숨 섞인 말에 사내는 싱긋 웃으며 다른 물건을 집어 들었... 충남에만 26기(基) 전국 절반2016.07.15 1984년 보령과 서천에 화력발전소가 처음으로 들어섰다. 이후 증설을 거치면서 현재 충남 서해안지역에는 모두 26기(基)가 가동 중이다. 전국 화력발전소 53기중 절반(47.2%)이 충남지역에 밀집돼 있다. 설상가상으로 200만kW가 넘는 대규모 화력발전소가 당진과 태안, 보령에 각각 2기씩 모두 6기가 건설 중에 있다. 문제는 환경오염과 재산권 피해다. 미국 항공우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