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지역 문제 스스로 해결하는 정부구조 만들자2016.10.06 ▲ 금강에서 연이어 물고기 집단 폐사가 일어나고 있어 지역사회의 우려가 깊다. 2012년에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은 백제보 상류 2km 지점에서 논산시 황산대교까지 65km로 구간까지 13일간 이어졌다. 이 같은 사태에도 도는 권한이 없어 행정상 긴급조치와 적극적 대안 마련을행동을 실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은 지난해 공주 금강 유역에서 폐사해 수면 위로 떠오른 물고기들.... “금강유역환경청 이관 적절…충남노동위는 기능 유지”2016.10.06 충남도 8개 특행기관 대상 연구 분석상당부분 기능중복, 이관 적합성 높아충남도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업무 중 상당수가 충남도의 기능과 중복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의 주요 기능 영역은 거의 일치하고 있어 지방정부로 기능이관이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사진박사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양 정책토론... “지방자치 정신 충남서부터” 공감2016.10.06 안희정 도지사가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도정과 각 시·군 현안해결과 지방자치 실현 방안에 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이기성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청양군의회 의장) 등 도내 15개 시군의회 의장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주의 원리에 보다 충실한 ... “자치분권은 주권자 지키는 효과적 국가 형태”2016.10.06 ▲ 좌장: 목진휴 국민대 교수(가운데) 패널: 홍준현 중앙대 교수, 유재원 한양대 교수,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위원, 신윤창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행정체제개편분과위원장,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하혜영 국회 입법조사연구관〈왼쪽부터〉 마을 앞 강물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도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지방정부.전염병으로 도민의 생명이 위기에 내몰려도 손 놓고 중앙의 지시를 기다려야 하는... 2020년까지 미세먼지 줄이기 ‘고삐’2016.10.06 천연가스차량 보급 등 9471억원 투입 화력발전소 주변 기후환경조사 본격화 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강도 높은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마련한 미세먼지 감축 사업은 전기·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및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등 14개 사업으로, 모두 9471억원 규모다.도는 우선 도로 위 미... 국민 건강 위협 미세먼지2016.10.06 김태흠·박완주 의원 토론회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가 17일 만에 또 다시 국회에서 토론의 장을 펼쳤다.도와 김태흠·박완주 국회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석탄화력,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태흠·박완주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 산업통상부와 ... 간부공무원 청렴도 올해도‘고득점’2016.10.06 지난해와 같이 높은 점수 유지충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올해도 높은 청렴도 점수를 유지했다.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06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 청렴도가 9.78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점수를 받았다.올해 평가는 함께 근무한 직원으로 이뤄진 내부평가단 1534명, 보조금 지원 단체와 이익단체 등 외부인사로 구성한 외부평가단 2204명 등 모두 ... ‘효율에서 상생으로’ 전환점 맞은 농정 패러다임2016.10.06 ▲ 지난 8일 3농혁신 위원회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태안 만대마을 주민들이 더 나은 농어업의 미래를 기원하며 자신들이 연대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온 경험을 연극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대한민국 농어업과 농정이 나가야 할 방향이 보다 분명해졌다.지난 20세기 농어업이 국가 발전과 자본 축척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다면, 이제는 이 낡은 틀을 허물어야 한다는 게 시대적 요구다.... “사람과 연대의 가치 품은 발전 이루자”2016.10.06 새로운 성장의 바탕은 사회적 관계 낡은 국가 역할 재정비 이끌어내야3농혁신이 대한민국 성장 패러다임을 근원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8일 열린 3농혁신 위원회 위촉 및 추진상황보고회에서 3농혁신을 통해 더 좋은 성장이 무엇인지 따져 묻고 이에 걸맞은 정부 역할을 재정립시켜 가자고 제안했다.안 지사는 이날 “우리는 어떤 성장을 할 것이냐”를 단... ‘금(金)섬’ 꿈꾸는 태안 ‘곰섬’ 전국 최고 입증2016.10.06 ▲ ‘금(金)섬’을 꿈꾸는 곰섬 주민들이 함께 채취한 바지락을 배에 싣고 있다.개발 밀려 쇄락한 어촌 마을 주민들 합심해 지난 명성 회복개발에 밀려 쇄락하던 어촌 마을이 공동체를 회복하며 ‘금(金)섬’이라는 화려한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3리 ‘곰섬’ 마을 이야기다.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곰섬은 1980∼1990년대 전국 최고 바지락과 김 양식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