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도의회 신년 간담회2017.02.08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석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에도 도민 중심, 도민 우선 의정을 목표로 복지와 경제,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활력이 넘치는 의정 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장기승 교육위원장, 맹정호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강용... 의정 단신뉴스2017.02.08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공주1, 사진 왼쪽)은 지난 9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오른쪽 회장을 접견하고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새마을사업 발전 감사패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사진)이 지역사회 및 새마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구인 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남기흥·정인자)로부터 지난달 7일 감사패를... 행정심판 온라인 서비스 안내2017.02.08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충청남도는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행정심판 청구가 가능한 ‘행정심판 온라인 서비스’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행정청(시·군)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익을 침해받은 도민은 아래 사항에 유의하여 ‘행정심판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행정심판 온라인 서비스’란? 인터넷 홈페이지(https:/... LH 분양 토지 소유권 넘겨야2017.02.08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의 토지를 매입한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토지분양 대금을 모두 납부하고도 1년 가까이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해 대출과 담보, 처분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예산1·사진)에 따르면 LH는 2013년 11월부터 단독주택용지인 예산군 삽교읍 목리 협의양도인 택지(RD-1블록)... 영양교사 늘려 업무부담 해소2017.02.08 충남 도내 급식학교 영양(교)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아침과 점심 또는 점심과 저녁 등 두 끼 이상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인력이 늘어난 덕분이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기승 위원장(아산3·사진)에 따르면 충남도교육청은 급식학교 영양(교)사들의 업무 경감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34명의 추가 인력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앞서 교육위는 지난해 행정사무... 시장·군수 신년사에 담긴 ‘2017 시·군정 새해 설계’ <上>2017.02.08 ‘더 큰 도약, 더 알찬 성장’ 힘찬 질주FIFA U-20 월드컵 개최하고LG생활건강 퓨처産團 본격화우리 천안시는 1963년 시 승격 당시 인구 6만3천명으로 전국 184개 시·군·구 중 164위의 지방 소도시였지만 지금은 인구 65만, 전국 11번째 대한민국 핵심도시가 됐습니다. 올해는 ‘더 큰 도약, 더 알찬 성장’을 목표로 7대 시정 중점과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 사자성어(四字成語)로 본 시·군정 화두2017.02.08 해현경장(解弦更張·2015) 첫해는 마음을 다잡고 위민탄금(爲民彈琴·2016) 다음해 열심히 했으니 금성옥진(金聲玉振·2017) 올해는 결실을 맺어야 동고동락(同苦同樂) ☞ 同(한가지 동) 苦(쓸 고) 同(한가지 동) 樂(즐길 락) :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함 ☞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을 더욱더 힘차게 실천하겠습니다.” - 황... 설 명절 정보화마을 특산품 판매2017.02.08 충남도와 정보화마을 충남·세종지회(지회장 조석호)는 오는 25일~26일 이틀 간 내포신도시 도청사 본관 1층에서 ‘설 명절 정보화마을 특산품 전시·판매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판매 행사는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망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도내 8개 시·군에 소재한 행정자치부 지정 정보화마을 9곳이 참여한다. 개장 시간은 25일 오전 9시부터 2... 천명 (34) 물거품2017.02.08 “가련한 자들이로구나! 어디 맞설 데 맞서야지. 그 아래에서 되겠느냐?”조롱 섞인 말로 관군의 어리석음을 비웃기까지 했다. “힘을 내라! 이제 조금만 하면 된다.”신갑주는 대려국 남방 상단 군사들을 독려했다. 그러자 대려국 군사들은 더욱 힘을 얻어 돌을 날려댔다.“이제 되었습니다. 바오로가 올라갔습니다. 진격 명령을 내리십시오.”요셉이 고갯마루를 가리키자 그곳에 바오로가 올... 이름값 제대로 하는 ‘복수초’…겨울꽃 피우다2017.02.08 ▲ 천리포수목원에서 복수초가 눈이불을 걷어내고 고객를 내밀고 있다.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는 삶의 원형이 담겨 있다. 인위와 도식이 가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생로병사가 제철마다 펼쳐진다. 최근 수목원 한 구석에서 노란 복수초가 소복이 쌓인 눈을 뚫고 기어이 고개를 내밀었다. 갓 태어난 병아리 무리가 어미를 찾는 것처럼 복수초의 꽃망울은 허공을 향하고 있다. 어미 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