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인사권 독립 새정부와 푼다2017.06.08 활발한 견제와 감시 위해 전문성 확보 집중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는 18일 광주에서 제3차 임시회를 열고 지방의회 발전 정책 문제를 논의했다. 특히 19대 대선 과정에서 각 후보들에게 질의한 내용과 회신 결과를 중심으로 향후 건의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 측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입법권 강화, 예산편성 자율권, 인사 청문 도... 간척지 염도 상승 대책 절실2017.06.08 서해안의 대규모 간척농지가 장기간 이어진 가뭄에 염분 농도가 상승, 몸살을 앓고 있어 예비비 투입 등 긴급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정광섭 도의원(태안2)에 따르면 도내 강수량은 133.7㎜로, 지난해 279.4㎜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 달했다.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7.8%로, 평년의 67% 수준이라는 게 정 의원의 분석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창 인접 담수호에서 물을 받아 모내기해야 할 때지만 긴 가뭄... 천안 학교 급식실 개선 앞장2017.06.08 충남 천안 두정동 일원 초·중등학교의 급식실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은 제1회 충남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 같은 사업비 2억3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오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천안두정중 4700만 원 ▲천안두정초 3600만 원 ▲천안신대초 9000만 원 ▲천안업성초 6200만 원 등이다.당장 이 예산이 투입되면 낡은 급식 환풍시설은 물론 바닥, 벽타일 등 급... “소·돼지 등 축사 절반 가량 무허가…적법화 서둘러야”2017.06.08 축사 적법화 지원 연구모임 토론회 개최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농가참여 필요 충남지역 소·돼지·닭 등을 키우는 1만7396호의 축사 가운데 절반가량이 배출시설과 건폐율을 지키지 않은 무허가 축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을 따르지 않은 것인데, 무허가 축사에 대한 적법화 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충남도의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17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전문가 ... 불합리한 시·군 행정구역 경계 손본다2017.06.08 자율조정협의체 구성·인센티브 지원 골자 충남도의회가 기형적인 행정구역 때문에 겪는 주민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이공휘 의원(천안8)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시·군 경계조정 지원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시·군간 관할구역이 중앙정부의 일방적 지침으로 구획돼 갈등의 원인이 된 경계지역에 도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청소년 ‘자기주도적 삶’ 지원 시책 마련2017.06.08 종합시책·시설·문화교류활동 등 지원 골자 충남도의회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5일 윤지상 의원(아산4)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 활동 진흥과 관련한 여건 마련과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적 삶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당장 이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지사는 청소년 활동의 진흥을 ... 자치’…효율보다 소통이 우선2017.06.08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들 한다. 국가 주요현안에 대해 국민 개개인의 의사를 묻고, 국민들은 자신의 의사를 적극 표현함으로써 그 과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주민들의 직접 참여에 의해 운영되어야 하는 지자체와 풀뿌리공동체의 의사결정과정은 어떠할까? 국가의 의사결정과정보다 더 민주적인 것일까? 많은 지자체 또는 풀뿌리공동체에서 ‘자치’를 실현하는데 있어 어려움은 바로 주민들의 무관심과 참여 부족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 천명 (45) 자리다툼2017.06.08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시오. 얻기는 무엇을 얻는단 말이오. 이미 그대들이 요직이란 요직은 모두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가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소?”취사(取斯) 김취로가 나서자 봉암(鳳巖) 채지홍이 맞대응한 것이다. 영조는 지긋이 두 진영의 논쟁을 지켜보았다. ‘그래, 그렇게들 놀아라. 너희들 지긋지긋한 노론의 무리들을 한꺼번에 물리칠 좋은 기회다. 이제 남인과 강화의 야인들을 불러들여 힘의 균형을 맞출 것이다.’영조는 속으로... “충청의 혼 녹여낸 브랜드 공연 자리매김”2017.06.08 충청도 사투리서 풍기는 따뜻한 정 담아지역별 특징 우려낸 정통 국악 한 마당충남 특징 담은 파격 시도‘그랬슈(Great to see you)’ 콘서트는 순수한 충청도 사투리인 ‘그랬슈’라는 말을 제목으로 뽑은 충남도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지역 브랜드 문화예술 공연이다. 공연장은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어색하다. 그런 사람들에게 충남도의 따뜻한 정으로 친근하게 다가가자는 의미에서 붙인 제목이다. 영어로는 만나서 너무 반갑다는 의미를... 그랬슈(GREAT TO SEE YOU) 콘서트는?2017.06.08 충청도 사투리에서 명칭 착안호응도 높아…매회 전석 매진 ‘그랬슈’는 순수한 충청도 사투리이다. ‘그류’, ‘글쎄유’, ‘물러유’ 등과 함께 친근감 주는 충청도 사투리로 공연장에서 느끼는 괜히 어색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만든 이름이다. 또 영어의 반갑다는 말인 ‘Great to see you’와 발음이 겹친다. 따뜻하고 인심 좋은 충청도 사람의 입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자는 취지다. 바로 충남문화재단이 기획해 충남도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