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정말 스펙이 전부니?”2017.06.19 수도권 청년 과잉·지방 청년 결핍道, 지역 단체 손잡고 대안 모색청년 주도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새로운 청년 정책 패러다임 기대‘청년 과잉 vs 청년 결핍’ 오늘날 수도권과 지방이 처한 불균형 중 하나다.〈관련기사 12면〉이 땅의 많은 청년들이 끊임없이 서울과 대도시로 몰리고 있다.불안정한 일자리와 임금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대기업으로, 대도시로, 서울로, 중심을 향해 내달린다.그 결과 수도권과 대도시에는 취준생·공시족이 넘... 기업유치 1번지…충남이 뜬다2017.06.19 밖에서 가져오고안에서 옮겨오고공격적 마케팅…목표 조기 달성 40억 달러·고용 창출 기대 충남으로 고개를 돌리는 기업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기불안정 속에서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국·내외 기업들의 충남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최근 잇따르는 도와 기업들 간의 투자협약(MOU) 체결은 이에 대한 반증이다. 특히 지난 5월 중 도는 국·내외 기업 21곳과 협약을 체결하며 일정 기간 내 사상 최대... 국내기업 충남행 ‘러시’2017.06.19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등 5년 간 생산액 3364억 원 추산 충남도가 국내·외적으로 경기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도권 업체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으로부터 3500억 원대 투자를 이끌어 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전종인 우수AMS 대표이사 등 13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 수입대체효과 1조원·일자리 창출 기대2017.06.19 1억4600백만 달러 유치 미국·독일·이스라엘 등500여 신규 고용 창출 효과안희정 지사가 지난달 24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외출장을 통해 체결한 투자협약은 총 4개국 8개사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안 지사는 해외출장 첫날인 24일 오후 일본 뉴오타니 호텔에서 주니치 하세가와(Junichi Hasegawa) 칸토덴카 대표이사, 오가와 신야(Ogawa Sinya) 태평양 공업 대표, 카지키요 히로시(Kazikiyo Hirosi) ... 내포·장항산단 활성화 ‘신호탄’2017.06.19 자동차 부품산업 등 집적 충남 미래경제 견인 기대 충남도와 13개기업간에 이뤄진 합동투자협약은 도내 균형발전 촉진 및 산업단지 미분양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13개 기업 중 맑은물연구소와 우수AMS 2곳은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축구장 176개의 크기에 달하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126만㎡)는 신도시 전체 면적의 12.7%를 차지하는 ... “노사분쟁 우리 사회의 책임”2017.06.19 노사·대기업·정부·사법부 대상 道, 협상 테이블 마련…대화 유도 노사분쟁으로 양극단을 달리고 있는 갑을오토텍·유성기업 사태와 관련해 충남도가 새로운 대화의 테이블을 제안했다. 관련기사 13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달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갑을오토텍과 유성기업 노사분쟁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했다. 안 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갑을오토텍과 유성기업의 노사관계는 단순... 갈등해결 TF 출범…중재 노력 ‘고삐’2017.06.19 道, 노사협상 재개 움직임 포착 새정부 출범 분위기 전환 기대 충남도의 공동제안을 계기로 갑을오토텍과 유성기업 노사갈등 해결에 실마리가 풀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에 따르면 5월 대통령 선거 이후 ‘노동자 보호’에 방점을 찍은 새정부가 들어선 데 이어 최근에는 갑을오토텍 노사 교섭이 다시 진행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노사협상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체교섭 중단, 고소·고발 등으로 경색됐던 ... ‘가뭄 극복’대응 수위 더 높인다2017.06.19 상황 진단·대응책 토론 등안 지사, 간척지 현장 방문?가뭄으로 충남도 내 곳곳에서 물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가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 수위를 더 높인다.도는 지난달 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15개 시·군 생활·농업용수 담당 부서장, 국교통토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뭄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가뭄 상황 진... 대산단지 공업용수 확보 ‘총력’2017.06.19 ▲ 도는 대산단지의 원활한 물공급을 위해 해수담수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얼마 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현재 대산단지 물 공급을 전담하고 있는 당진 대호호 전경.도, 아산공업용수 추가 공급삽교호 물 이송 등 대책마련충남 당진 대호호 물이 급격히 줄어들며 대산임해산업지역(대산단지) 공업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자 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산단지 입주 기업들은 현재 아산공업용수도(아산정수장)을 통해... 청양 ‘로컬푸드 활성화’ 시동2017.06.19 올해 첫 3농혁신 현장포럼직매장 개설 등 의견제안충남도는 농어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력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3농혁신 현장포럼’을 지난달 23일 청양군청에서 개최했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이석화 청양군수, 김호 3농혁신위원장, 도의회 김홍열 의원, 농업인 단체 대표와 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연 이날 포럼은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투표와 토론,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