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인삼 종주국 위상 재정립 총력 지원2017.06.27 충남도의회 금산세계인삼엑스포지원특별위원회는 7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14개 실·국·원·본부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김석곤 위원장(금산1)은 “재난, 소방, 제품 안전성 검사 등을 치밀하게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백낙구 위원(보령2)은 “입장권예매 등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송덕빈 위원(논산1)은 “식중독, 방역점검에 세심함이... “공주보 개방, 가뭄에 역효과”2017.06.27 정부가 공주보를 포함한 4대강 6개 보를 상시 개방하기로 한 것과 관련,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과 조길행 의원(공주2) 등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가뭄 등으로 고통을 겪는 농민의 경우 물 한 방울이 아쉬운 데다, 백제문화제 수상공연 등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윤 의장과 조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수문개방 소식에 충남지역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농번기철을 맞아 물 한 방울이 아쉬운 농민들은 쉽사... 거꾸로가는 도교육청 스쿨넷2017.06.27 충남교육청이 3단계 스쿨넷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후대책과 업체의 재투자금액에 대한 산정 기준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천안4)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스쿨넷 사업이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3단계 스쿨넷 사업 관련 회선사용료 185억원을 통신사 사업자에 지불했다. 도교육청은 투자 과정에서 노후화 및 보안강화를 위한 시스템구축을 포함해 202억원을...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 증가2017.06.27 충남지역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에 따르면 도내 법정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사립학교는 총 83개교(법인 54곳)이다. 법정부담금은 교직원 연금, 건강보험, 재해보상부담금 등 사립학교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비다.하지만 그동안 대부분 사립학교 등이 재정난 등을 이유를 법정부담금 납부를 소홀히 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형달 의원을 비롯한 도...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농업인의 자세2017.06.27 지난해 세계 주요국가 지도자들이 참가한 다보스포럼에서 가장 중요한 토론 과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돌이켜보면 1차 산업혁명은 물과 증기의 힘을 이용한 기계화의 완성이었다.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작업하던 일을 기계가 대체함으로써 우리의 삶은 가히 폭발적인 변화를 겪었다. 이어 2차 산업혁명은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대량 생산체제를 가능하게 했고, 3차 산업혁명에서는 정보기술과 전기기술을 이용해 생산과정을 자동화했다. 4차 산업혁...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2017.06.27 근래 들어 저출산?고령화로 한국사회가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2017년 한국사회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농촌의 경우는 40%가 넘어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신생아 수까지 30만 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등 그야말로 인구 절벽으로 인한 위기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이슈가 됐던 ‘지방소멸’은 농촌을 시작으로 전... 천명 (47·끝) 탕평책2017.06.27 영조는 쾌재를 불렀다. 자신의 의도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었다. ‘감히 왕권에 도전을 하다니, 그 결말이 어떠한 것인지 이제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영조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 불길한 웃음을 외암 이간은 보았다.‘저 웃음의 의미는 무엇이던가? 저 웃음에 우리는 걸려들고 말았다. 아! 왕권은 진정 넘을 수 없는 벽이었던가?’외암 이간은 어떻게든 왕권으로부터 신권의 몫을... 점 하나에 운명이 뒤바뀐 ‘똥나무’2017.06.27 ▲ 돈나무는 늘 푸르고 단정한 자태를 지녀 배경수로 정원에 이용된다. 게다가 오렌지 같은 독특한 향기가 있어 중국에서는 ‘천리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돈나무 열매 안에서 나온 주황색 점액질. 이 점액질 때문에 유독 똥파리가 많이 꼬여 ‘똥나무’라 불리게 됐다. 파리가 꼬여 ‘똥’이란 오명일본에서 ‘돈’으로 발음 돼중국서는 ‘천리향’으로 불려단정한 모습과 향기로 인기수목원 사택에 사는 내게 자연과 가까워 아이들 키우기 좋겠다고... 경제성장·노동인권 두 마리 토끼 잡는다2017.06.19 충남도가 활발한 국내외 기업 유치로 경제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한편 노동인권 보장 등 노동자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관련기사 2·3·4면안희정 도지사는 지난달 25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외출장을 통해 4개국 9개 글로벌기업과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국가는 일본, 독일, 이스라엘, 미국 등 4개국이며 국가별 기업수는 일본 4개사, 독일·이스라엘 각각 1개사... 미래의 태극 궁사 금빛과녁 ‘정조준’2017.06.19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전국소년체전이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충남 아산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의 51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총 1만696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3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진은 홍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양궁 중학부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모습. 사진/홍성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