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농업인의 자세2017.06.27 지난해 세계 주요국가 지도자들이 참가한 다보스포럼에서 가장 중요한 토론 과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돌이켜보면 1차 산업혁명은 물과 증기의 힘을 이용한 기계화의 완성이었다.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작업하던 일을 기계가 대체함으로써 우리의 삶은 가히 폭발적인 변화를 겪었다. 이어 2차 산업혁명은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대량 생산체제를 가능하게 했고, 3차 산업혁명에서는 정보기술과 전기기술을 이용해 생산과정을 자동화했다. 4차 산업혁...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2017.06.27 근래 들어 저출산?고령화로 한국사회가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2017년 한국사회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농촌의 경우는 40%가 넘어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신생아 수까지 30만 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등 그야말로 인구 절벽으로 인한 위기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이슈가 됐던 ‘지방소멸’은 농촌을 시작으로 전... 천명 (47·끝) 탕평책2017.06.27 영조는 쾌재를 불렀다. 자신의 의도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었다. ‘감히 왕권에 도전을 하다니, 그 결말이 어떠한 것인지 이제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영조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 불길한 웃음을 외암 이간은 보았다.‘저 웃음의 의미는 무엇이던가? 저 웃음에 우리는 걸려들고 말았다. 아! 왕권은 진정 넘을 수 없는 벽이었던가?’외암 이간은 어떻게든 왕권으로부터 신권의 몫을... 점 하나에 운명이 뒤바뀐 ‘똥나무’2017.06.27 ▲ 돈나무는 늘 푸르고 단정한 자태를 지녀 배경수로 정원에 이용된다. 게다가 오렌지 같은 독특한 향기가 있어 중국에서는 ‘천리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돈나무 열매 안에서 나온 주황색 점액질. 이 점액질 때문에 유독 똥파리가 많이 꼬여 ‘똥나무’라 불리게 됐다. 파리가 꼬여 ‘똥’이란 오명일본에서 ‘돈’으로 발음 돼중국서는 ‘천리향’으로 불려단정한 모습과 향기로 인기수목원 사택에 사는 내게 자연과 가까워 아이들 키우기 좋겠다고... 경제성장·노동인권 두 마리 토끼 잡는다2017.06.19 충남도가 활발한 국내외 기업 유치로 경제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한편 노동인권 보장 등 노동자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관련기사 2·3·4면안희정 도지사는 지난달 25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외출장을 통해 4개국 9개 글로벌기업과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국가는 일본, 독일, 이스라엘, 미국 등 4개국이며 국가별 기업수는 일본 4개사, 독일·이스라엘 각각 1개사... 미래의 태극 궁사 금빛과녁 ‘정조준’2017.06.19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전국소년체전이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충남 아산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의 51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총 1만696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3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진은 홍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양궁 중학부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모습. 사진/홍성군청 제공 “정말 스펙이 전부니?”2017.06.19 수도권 청년 과잉·지방 청년 결핍道, 지역 단체 손잡고 대안 모색청년 주도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새로운 청년 정책 패러다임 기대‘청년 과잉 vs 청년 결핍’ 오늘날 수도권과 지방이 처한 불균형 중 하나다.〈관련기사 12면〉이 땅의 많은 청년들이 끊임없이 서울과 대도시로 몰리고 있다.불안정한 일자리와 임금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대기업으로, 대도시로, 서울로, 중심을 향해 내달린다.그 결과 수도권과 대도시에는 취준생·공시족이 넘... 기업유치 1번지…충남이 뜬다2017.06.19 밖에서 가져오고안에서 옮겨오고공격적 마케팅…목표 조기 달성 40억 달러·고용 창출 기대 충남으로 고개를 돌리는 기업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기불안정 속에서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국·내외 기업들의 충남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최근 잇따르는 도와 기업들 간의 투자협약(MOU) 체결은 이에 대한 반증이다. 특히 지난 5월 중 도는 국·내외 기업 21곳과 협약을 체결하며 일정 기간 내 사상 최대... 국내기업 충남행 ‘러시’2017.06.19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등 5년 간 생산액 3364억 원 추산 충남도가 국내·외적으로 경기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도권 업체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으로부터 3500억 원대 투자를 이끌어 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전종인 우수AMS 대표이사 등 13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 수입대체효과 1조원·일자리 창출 기대2017.06.19 1억4600백만 달러 유치 미국·독일·이스라엘 등500여 신규 고용 창출 효과안희정 지사가 지난달 24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외출장을 통해 체결한 투자협약은 총 4개국 8개사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안 지사는 해외출장 첫날인 24일 오후 일본 뉴오타니 호텔에서 주니치 하세가와(Junichi Hasegawa) 칸토덴카 대표이사, 오가와 신야(Ogawa Sinya) 태평양 공업 대표, 카지키요 히로시(Kazikiyo Hiros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