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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종합] 2020년 7회 충청남도 영상소식
양승조 충남지사/ 상위 1,000대 기업 본사의 74%가 수도권에 있습니다
지역은 고르게 발전해야 하고, 국민은 함께 잘 살아야 합니다

충남도, 긴급생활안정자금 1,500억 지원
다중시설 방역 강화···‘추가 발생’ 방지

7회차 리포터뉴스 <충남, 혁신도시 길 열었다>

양승조 / 충남지사
지금 수도권에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50%가 살고 있습니다.
상위 1,000대 기업 본사의 74%가 수도권에 있습니다
지역은 고르게 발전해야 하고, 국민은 함께 잘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목표이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충남의 혁신도시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자막 : ‘균특법’ 개정안 통과, 충남 혁신도시 시대 열려

지난 6일,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충남도가 후속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자막 : ‘균특법’ 개정안 후속 로드맵 마련 박차

지난 9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220만 도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균특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보고했습니다.
자막 : 양승조 충남지사, 추진 경위.계획 등 보고

앞으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이끌어
220만 충남도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자막 : 양승조 충남지사, “혁신도시 반드시 완성”

도는 그동안 정부 대전 청사 입지와
세종시 건설 등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 불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불가,
도시 성장 정체라는 3중 불이익을 겪어왔습니다.
자막 : 그동안 혁신도시 제외로 불이익받아

이에 도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혁신도시 유치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100만 명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부단히 노력해왔는데요.
자막 : 2019년부터 혁신도시 지정 위해 지속적 노력

도는 이번 균특법 법안 통과라는 결실로
혁신도시 지정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는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자막 :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 기대

혁신도시가 출범하면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되는데요.
자막 :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가시화

충남도는 20개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세수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막 : 충남도, 20개 공공기관 유치 목표

그래픽 자막 : <혁신도시 지정 효과>
공공기관 이전···관련산업 활성화
지역인재 의무 채용···인구·지방세수 증가
지역 물품 우선 구매···지역 경제 활성화

윤종한 팀장/ 충청남도 스마트혁신도시팀
지역 인재 할당제라는 양적 효과도
기대하지만, 공공기관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질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도는 인센티브 제공과
직원들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
공공기관 수용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데요.
자막 : 충남도, 공공기관 수용 방안 마련

윤종한 팀장/ 충청남도 스마트혁신도시팀
도는 이전 기관에 대한 지방세 50% 감면,
국민임대주택 우선권 부여,
이전기관 직원 자녀들에 대한 정원 외 입학 등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도록
좋은 여건을 만들 계획입니다

그래픽 자막 : <공공기관 이전?수용 방안>
*이전 기관에 대한 지방세 50% 감면
*국민임대주택 우선권 부여
*이전기관 직원 자녀들에 대한 정원 외 입학

도는 오는 7~8월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인데요.
자막 : 7~8월 혁신도시 지정 신청 예정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를 심의?의결하고
혁신도시를 지정하면
세부 절차는 개정 시행령에 따라 진행됩니다.
자막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

도는 앞으로 해양, 에너지산업, 농업 분야 등
도정 방향과 미래 성장 동력 산업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을
중점 유치할 계획인데요.
자막 : 해양·에너지산업·농업 분야 기관 유치 계획

지역의 특성에 맞는 규모가 크고
내실 있는 기관의 유치 전략과
고등학교, 지방대학 졸업자 의무채용 30% 확대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자막 :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관유치가 관건

이주호(19)/ 홍성군 홍북읍
지역 청년들에게는
(혁신도시가 지정되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충남 혁신도시 파이팅 했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김미진(20)/ 홍성군 홍북읍
좋은 기관이 들어와서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연수(60)/ 홍성군 홍북읍
지역 경제도 좋아지고,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해결되고
충남 혁신도시 응원합니다!


이번 개정안 통과는
충남 도민의 간절함과 꾸준한 성원이
이뤄낸 쾌거인데요.

충남도에 혁신도시가 들어서고,
내포신도시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를 기원해봅니다.

뉴스<7회차 브리핑뉴스>
<충남도, 긴급생활안정자금 1,500억 지원>

지난 19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운수업체 종사자, 저소득층 등 15만 명으로

충남도는 시·군 협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씩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중시설 방역 강화···‘추가 발생’ 방지>
지난 16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충남도는 공공부문 선제적 방역망 가동,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외국인 유학생 관리 강화,
원활한 마스크 공급 노력과
임대료 감면 운동 등을 중점 추진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적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감만족 + 충남 <장인을 찾아서, 갈산토기 장인 방춘웅>
충남 홍성에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으로
5대째 한국 전통 옹기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장소자막 : 충남 홍성군 갈산면

이곳은 질 좋은 옹기토가 생산돼
예부터 옹기마을이 있었던 갈산마을인데요.

열심히 항아리를 만들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무슨 작업하고 계신 거예요?

지금 수레질하는 거예요

수레질이요?

큰 장독 같은 거 작업할 때는
수레질을 해서 만들어야 하거든요

정보자막: 수레질 ? 옹기의 두께를 고르게 하고 모양을 내는 일

오늘도 열심히 수레질을 합니다.

내 마음이, 내 정신이...
거기에 쏟아부어야 해요
내 마음하고 항아리하고 마음이 서로 통해야 해요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작업을 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충남 홍성의 옹기장 방춘웅입니다

정보자막 : 방춘웅 옹기장 ? 갈산토기 대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8-1호

타이틀 : 장인을 찾아서, 갈산토기 장인 방춘웅

이런 거 처음 봤죠?

처음 봤어요

오로지 옹기장이들만 쓸 수 있는 도구예요

오랜 세월 옹기장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옹기 도구들과 옹기 공방
칠순을 훌쩍 넘긴 장인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요?

옹기 작업은 얼마나 하셨던 거예요?

전에 초등학교 졸업하고
부모님들이 하던 일을 이어서 하다 보니까 64년...

옹기장은 옹기를 만드는 게 업이었던
할아버지, 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흙을 만지며 살아왔다고 하는데요.

이 옹기 만드는 일이 상당히 힘든 일이에요
그래도 이만큼 지금까지 한다는 것이
나에겐 이게 천직인가 봐

마디마디마다 휘어진 장인의 손이
힘들었던 옹기장의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데요.
자막 : 마디마디 휘어진 손가락

이 손으로 무려 64년 동안
전통 옹기의 맥을 이어왔습니다.

거칠고 투박하지만
넘치지 않는 소박함이 담겨있는
옹기 제작에 정성을 다하는 장인의 손길...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데요.

항아리가 밉진 않게 잘 만들어졌네

와 너무 멋져요!
이제 완성이 된 거예요?

다 됐습니다

장인의 혼이 오롯이 담긴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 탄생했는데요.

장인의 깐깐한 기준을 무사히 통과한 옹기는
이제 전통가마에 구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막 : 전통옹기 만들기 과정 1
- 흙 다지기 ( 점토의 공기층 제거 과정)

지금 흙을 쳐야 할 텐데...
이거 한 번 해보실래요?

여기 줄이 있잖아요
그대로 찍어나가면 되는 거야

그거 딱 쳐봐

아이고~
젊은 사람이 기운도 좋을 것 같은데
이거를 나처럼

자막 : 찰 진 소리

이게 좀 더 무거운 거 아니죠?

그게 무거운 건가?
젊은 사람이 뭐~
더 들어 들어~

가장 기초인 흙 다지기조차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옹기공장의 잿물을 만드는 거예요
항아리에다가 입히는 거
잿물이라고 하면 양잿물을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도자기 공장에서 유약이라고 하잖아
근데 옹기공장에서는 잿물이라고 해

자막 : 전통옹기 만들기 2
- 잿물 거르기 (바탕흙과 재를 섞는 과정)

저거를 옹기에 바르는 거야
이게 천연적인 잿물이에요.

자막 : 천연 잿물 ? 약토와 솔가지 재를 섞어
6개월 이상 숙성시킨 잿물

내가 기초를 잡아놓을 테니까
한번 해보자고~
만들어보자고...
자막 : 장인의 손길로~순식간에 형태가 잡히는 옹기

자막 : 전통옹기 만들기 3
- 물레 돌리기 (옹기 성형 과정)

손을 대고 하면 안 되는데

어떡해요

망가지는데...

자막 : 울퉁 불퉁

자막 : 아영 손이 닿자마자 망가지는 항아리
역시 쉽지 않은...

아영씨 마음도 굉장히 고운 것 같아
이 항아리처럼
자막 : 완성된 옹기로 마음까지 꿰뚫어보는 장인

감사합니다

부드럽고 아무 죄가 없고
죄 없잖아

죄 짓고 안 살았어요

그렇지, 그럴 것 같아

그럼 우리 잿물 치러 갈까요?
자막 : 장인과 함께 만든 항아리도~
잿물 치러 go! go!

갑시다!

다 만든 항아리 잿물 치는 거야

아하! 잿물 치기!
자막 : 전통옹기 만들기 4
- 잿물 치기(유약을 옹기에 바르는 과정)

잿물을 입힌 옹기에
예쁘게 문양을 그려 넣고

장인과 함께 만든
세상에 하나 뿐인 옹기가 완성됐습니다.
완성된 옹기에 제 이름도 한번 새겨봅니다.

자막 : 전통옹기 만들기 5
- 문양 넣기 (옹기 표면에 문양을 넣는 과정)

옹기장은 옹기의 미세한 숨구멍을 그대로 보존하려면
반드시 나무를 떼는 전통가마여야 한다고 하는데요.

몸이 힘들고 효율이 떨어지는 전통 방식과
옹기 수요가 점점 없어지는 지금
전통옹기의 명맥을 지켜가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정보자막 : 5대째 전통옹기 맥을 잇고 있는
아들 방유준씨(43)

식사하셨어요?

잘 만드셨네...
아버지 따라가려면 멀었네

자꾸 하면 된다니까
안 되는 일이 어딨니
주어진 운명이라 생각하고
이거 아니면 죽는다고 생각하고
작업을 해야 해

(처음에는)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하기 싫었어요
휴가를 왔는데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그때 (제가) 철이 들었는지
예전에는 그런 모습이 안 보이다가
그 모습을 보니 같이 한번 해봐야겠다...

제가 이제 아버지 대를 이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 고맙다
그렇게 생각해줘서
우리 아들 사랑해~
자막 : 부자의 사랑과 함께
전통옹기도 익어갑니다

항아리에 여러분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옹기 작업 옹기 문화!
제가 책임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방춘웅 옹기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자막 : 장인을 찾아서 / 갈산토기 장인 방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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