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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프리마켓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려~

2020.07.29(수) 18:21:12 | 완두콩 (이메일주소:maiiuy@naver.com
               	maiiuy@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산 배방에도 프리마켓이 열린다는 소식을 입주민카페에서 전해 들었습니다.

맨날 그날이 되면 사정이 생기거나 프리마켓이 끝나고 나서 열렸다는 것이 기억이 났었는데, 7월에는 병원을 다녀오다가 우연히 천막이 많길래 가봤더니 마침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어서 신나게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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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여성복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예쁜 원피스 입는 걸 좋아하다 보니 시원하면서도 예쁜 원피스 없나 찾아보니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서 두 개를 샀습니다. 사장님이 두 개 원피스를 샀다고 조금 할인해 주셔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역시 여자들은 여름 하면 바지보다는 시원한 원피스를 더 선호해서인지 원피스를 구경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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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름 하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신발 중 하나인 크록스에 장식하는 지비츠를 파는 구석을 가보았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자신의 신발에 무슨 지비츠가 잘 어울리는지 고심하면서 고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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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는 강렬한 자외선을 막아줄 모자를 파는 쪽이었습니다.

모자의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모자를 써봤는데 제가 얼굴이 동글하다 보니 어울리는 모자가 없어서 아쉽지만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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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는 집에서 입는 홈웨어를 파는 쪽이었습니다. 어린아이용부터 어른용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가격도 인터넷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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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로는 형형색색 양말을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 양말이 유달리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이 많아서인지 엄마들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발목이 길고 리본이 달린 양말이 너무 맘에 들어서 5켤레 샀더니 서비스로 양말 하나를 더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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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는 머리띠, 머리방울, 머리끈 등 머리를 조금 더 예쁘게 업그레이드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는 헤어악세사리코너였습니다.
 
요즘 펭수가 인기 절정이라서인지 펭수핀이 잘 팔리는 것 같았고, 여자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은 하도 예쁜 핀이 많아서인지 이것저것 아이 머리에 테스트해 보는 모습이 아주 행복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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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는 코로나19 때문에 무엇보다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필수인 에탄올 핸드크림과 여름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기퇴치팔찌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손수 만드신 거라고 하셔서 향을 맡아보니 자극적이지도 않고 은은한 게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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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는 맥주 안주에 안성맞춤인 건어물 파는 쪽이었습니다. 남편이 쥐포를 좋아해 수시로 가스레인지에 구워 먹는데, 쥐포 2팩과 치즈 육포 1팩을 구매했습니다. 한동안 맥주 안주 걱정은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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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여름휴가 시작될 텐데 이번 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여름휴가를 가실지 안 가실지 모르겠지만 여름휴가 가게 되면 필요한 용품들을 파는 쪽이었습니다.
 
물놀이 때 입을 수영복과 물놀이 튜브, 여름 가방, 헤어반다나, 여름용 슬리퍼 등 휴가 때 유용한 다양한 용품이 있었는데, 전 헤어반다나가 필요해서 두 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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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맘카페에서 많은 엄마가 드셔보시고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했던 돼지고기볶음을 사러 갔습니다.
 
혹시나 제 입에는 안 맞을 수도 있어서 시식을 해보니 역시나 엄지척이어서 한 팩 사려고 갔다가 무려 3팩이나 샀습니다. 양념육에 채소까지 챙겨주셔서 집에 가서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기만 하면 되니 정말 편안하게 한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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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구경을 하고 있는데 본부측에서 안내하기로 2시에 추첨한다고 해서 저도 물건을 구매하고 받은 추첨권을 통에 넣고 기다렸습니다.

사실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되었는데 다들 사회적 거리를 두며 한 분도 빠짐없이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한 분 한 분 당첨될 때마다 다들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저도 셀러물건 하나 당첨돼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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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아산으로 오기 전에는 바쁘게 살다 보니 프리마켓이 있는지조차도 몰랐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많은 셀러분들이 물건 파는 것을 구경하다가 셀러분들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저렴해서 필요한 것들을 사다 보니 프리마켓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위에 소개한 물건 외에도 헤어악세사리, 트레이닝복, 핸드메이드 커피원액과 수제 딸기우유, 아이들 창의력계발에 좋다는 톡톡블럭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구경하러 가셔서 득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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