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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살면서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땅, 우리 스스로 사랑하는 길에 대한 고민

2020.07.26(일) 22:50:49 | 나드리 (이메일주소:ouujuu@naver.com
               	ouujuu@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부모님의 향기를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이 태어나고 자라나면서 어머님의 품속에 있었던 시기가 가장 행복했고, 어머님의 향기처럼 기분 좋은 냄새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어머님의 냄새는 땀에 밴 황토흙 내음이었지요. 우리가 죽으면 흙속으로 돌아가는 이치 때문인지 몰라도 나이가 들면 콘크리트 도시를 떠나 숲과 흙이 있는 농촌이나 어촌을 그리워합니다.
 
도시에서 정년퇴직을 한 뒤 많은 분들이 찾는 귀농귀촌의 생활터전인 태안군은 어떤 곳일까요? 
  
태안군 읍내가 저녁 햇살을 즐기고 있다.
▲저녁햇살 내려앉은 태안군 읍내
 
매미가 바라보는 상옥리와 인평리 땅 너머 팔봉산은 어떤 모습일까?
▲매미가 바라보는 상옥리와 인평리 땅 너머 팔봉산은 어떤 모습일까
 
국가가 태평하고 국민이 편안하다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줄임말 '태안'은(태안군, 2009, "태안 통계연보", 44쪽) 인구 6만 4천명 가량이며, 태안읍·안면읍·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원북면·이원면으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있지요. 태안읍에 위치한 백화산(白華山, 284m)의 산지가 남쪽은 남면반도와 안면도, 서쪽은 소원반도와 근흥반도, 북쪽으로는 이원반도로 갈라져 있답니다. 또 우리나라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이기도 합니다.

태안군청에서 '태안8경'이라는 대표 관광명소를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이 태안 땅 곳곳에 숨어 있어서 태안은 관광의 보물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태안의 절경은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뜰앞이나 산자락 혹은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석양, 그 황홀한 저녁노을을 빼놓을 수 없답니다.
 
서산쪽에서 바라보면 백화산이 불붙는 듯한 저녁노을
▲서산 쪽에서 바라보면 백화산이 불붙는 듯한 저녁노을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인천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태안에는 해수욕장과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지만, 신석기시대의 돌도끼와 돌화살 등의 유물들과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등이 발견된것을 보면 그 역사를 짐작할 수 있지요.

국보 제307호인 마애삼존불입상이 백화산 정상 아래에 있으며, 천연기념물로는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제138호)과 난도 괭이갈매기 번식지(제334호), 그리고 원북면에 신두리사구(제431호)가 있습니다. 역사적 유전자를 간직한 흙먼지 하나하나가 나부끼는 산자락과 파도소리 출렁이는 망망대해와 바람소리까지 태안을 해변이 아름다운 국립해안공원과 해수욕장으로는 모두 표현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태안군에서 홍보하는 태안8경
▲태안군에서 홍보하는 태안8경
 
하지만, 태안에 정착하시려면 꼭 가보셔야 할 곳이 있으니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필요로 하는 농사기술 정보와 농산물가공 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소모임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할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행복충만 귀농귀촌(https://blog.naver.com/chaos128)'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670-5099)로 하시면 됩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의 모습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의 모습
 
저도 4년 전에 강소농 교육과 정보화 교육을 이수하였기에 담당 주무관님들의 열정과 교육의 품질은 보증합니다. 여러분들이, '에이~ 설마, 농업기술센터에서 얼마나 나에게 도움을 줄까?'라고 생각하신다면, 태안농업기술센터에서만큼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이상일 것이라고 오지랖을 부려봅니다.
 
나이 지긋하신 노부부가 두 손 꼭 잡고 거닐고 있는 바닷가 모래, 파란 바다와 어울리는 하얀 모래들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곳 태안 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미리 살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살면서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1

▲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교육의 참맛은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것
 
인간이 환경의 동물이라는 말은 곧 환경이 인간의 가치를 만든다는 말과 같고, 옛말에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처럼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 3천 번이나 이사를 할 정도로 환경이 중요한 것입니다. 좋은 환경이나 나쁜 환경은 자연이 우리에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연을 사랑하지 않는데, 자연이 인간을 사랑하여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면 큰 잘못입니다. 내가 사는 곳만 깨끗하고 내가 살지 않는 곳은 더러운 오염물질이 있어도 상관없다는 것은 '나만 아니면 돼'라는 개인주의에서 생긴 옳지 못한 생각입니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여름을 즐기는 피서객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여름을 즐기는 피서객들
 
여러분,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나와 여러분들의 땅 태안은 우리들의 노후와 후손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지역이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중한 곳입니다. 우리 땅, 대한민국 아름다운 금수강산(錦繡江山)은 전쟁으로 상처를 입었으며 쇠꼬챙이를 박는 등 일제의 국토 혈끊기 같은 몹쓸 짓을 당하면서도 어머니 같은 품으로 우리를 보듬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비장한 각오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땅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피서지로 가지고 간 모든 물건과 포장지는 출발지로 가지고 와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일, 이것이 우리 땅 지키기의 시작입니다.
 
충남 화이팅!! 태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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