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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우리가 참여하면 어른들도 바뀌지 않을까요?”

예산청소년들 ‘충남정책대회’서 우수2·장려2 성과

2020.07.21(화) 13:42:56 | 무한정보 (이메일주소:dure1@yesm.kr
               	dure1@yesm.kr)

“우리가 참여하면 어른들도 바뀌지 않을까요?” 1
‘충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한 예산군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군


예산지역 청소년들이 머리를 맞대 의미 있는 청소년정책들을 만들어냈다.


‘충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지난 8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청소년이 정책결정 과정에 의견을 내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도내 15개 시군 만9∼24세 109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친 뒤, 최종 10팀이 이날 결선에 진출해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그 결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예산’팀의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정책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예산효과’팀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습마스터’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나비효과’팀은 청소년 인권침해 신고와 정보공유가 가능한 ‘암행어사 출도앱’ ‘하나+50명(이상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팀은 ‘청소년증을 활용한 도내 청소년시설 이용’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예산’팀이 제안한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은 만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험과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연 2회 총 15만원 상당의 청소년 문화카드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제안서에는 도와 지자체의 역할, 예산 세부내역이 정리돼 있다.


‘예산효과’팀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습마스터’는 충남도교육청 조례와 청소년활동진흥법 등 추진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도내 청소년전용시설(수련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대학교 재학생을 학습멘토로 고용해 고용·돌봄 효과와 사교육비 절감효과를 기대하는 정책이다.


‘예산효과’ 팀원 김한나(24, 백석대4) 학생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는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 어른들은 아직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보는 것 같다. ‘대학 가려고 스펙 쌓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대회가 더 많아져 청소년들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목소리를 내면 어른들의 인식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뼈있는 말을 전했다.


도는 이번 결선에서 발표한 정책제안 10건을 검토해 내년도 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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