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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살아 숨쉬는 마을,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

2020 보령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관계자 연수

2020.07.20(월) 11:01:29 | 향기(쌈지촌)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7월 18일에는 2020 보령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관계자 연수 3회차가 선진지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선진지 견학 행선지는 보령보다 조금 일찍 마을학교를 시작한 예산행복교육지구였다.

대형버스 2대로 나누어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지키기 위한 거리유지를 위해 버스 내 좌석배치를 의자 2개당 한 사람씩 배치하여 착석토록 했다. 물론 마스크 착용도 필수, 열감지체크도 필수로 마친 후 버스에 오르도록 했다.
 
보령시 김동일 시장님의 인사
▲보령시 김동일 시장님의 인사
 
보령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이 함께 주관하여 진행하는 연수이다 보니 보령시장님과 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두 분의 인사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 연수를 출발했다.
 
예산행복교육지구 홍보지
▲예산행복교육지구 홍보지
 
'살아 숨쉬는 마을,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선진지 예산행복교육지구로 출발하였다.
 
예산 예아모 마을학교 도착
▲예산 예아모 마을학교 도착
 
예산에 도착해 예아모 마을학교를 방문하였다.
 
살아 숨쉬는 마을,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 1
▲예산 예아모 마을학교가 있는 시설 공간
 
예아모 마을학교와 함께 시설 내에 있는 카페 입구인데 이 카페도 예아모 회원들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살아 숨쉬는 마을,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 2
▲예산 예아모 마을학교
 
예아모 마을학교 교실에 들어가 모두 자리를 배치해 앉고 난 후 예아모마을학교 관계자들 소개와 인사가 있었고 운영과정 등을 관계자들에게 들을 수 있었다.

살아 숨쉬는 마을,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 3
▲연수에 참여한 우리 쌈지촌마을 분들
 
연수에 참여한 우리 쌈지촌마을 분들도 열심히 경청하며 교육에 임하고 있다.

살아 숨쉬는 마을,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 4
▲예산 예아모 마을학교
 
예아모는 맘카페로 시작했다고 한다. 또래 자녀들을 둔 엄마들의 소통공간을 위해, 그리고 자녀들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정보공유 공간으로 말이다. 그러다가 자녀도 함께 키울 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공동육아도 시작했고 그러던 중 마을학교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둘이 합해 여덟이라는 소개를 했는데, 두 엄마의 자녀가 합해서 여덟 명이라서 그랬다 한다. 
 
예아모마을학교 시설물
▲예아모마을학교 운영과정 소개
 
학교 하면 흔히 보통 교장으로 대표를 표현하는데, 예아모 마을학교에서는 대표를 반장으로 표현하고 바로 이 분이 대표를 맡은 반장이라 소개하며 그 동안의 운영과정을 설명해 주었다.
 
학교운영소개를 듣고 난 후에는 학교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시설물들을 돌아보았다.
 
예아모마을학교 시설물
▲예아모 마을학교 시설물 장난감도서관
 
예아모마을학교 시설물
▲예아모 마을학교 시설물 장나감도서관

예아모마을학교 시설물
▲예아모마을학교 시설물 카페
 
예아모 마을학교 관계자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카페도 운영하고 있었다. 학교를 운영하다 보면 운영비도 만만치 않은 터라 보조금이나 지원금으로 운영하기에는 부족한 관계로 무엇인가 수익 창출도 해야 하는 이유로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수생 전원은 카페에서 요구르트스무디를 한 잔씩 마셔주는 센스도 발휘했다.
 
예아모마을학교 시설물
▲예아모 마을학교 시설물

카페 내에 있던 요 깜찍한 문구를 그냥 지나칠 순 없어 '내 하루하루가 빛나길' 바라는 소원을 담아 한 샷 했다.

그렇게 오전이 후딱 지나갔다. 점심식사 후 또 빠듯한 오후 일정으로 소화해야 했다.
 
달기물마을학교
▲달기물 갈대꽃마을학교에서의 천연화장품만들기체험
 
오후에 들른 견학지는 달기물 갈대꽃마을학교였는데, 이곳은 체험마을로 시작한 곳인 듯싶었다.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체험들이 있었고 대표님의 아이들 사랑, 마을사랑이 합쳐져 마을학교로 발전한 곳인 듯했다.
 
달기물마을학교
▲달기물 마을학교에서의 천연화장품만들기체험
 
천연한방샴푸를 만들었는데, 만들기도 쉽고 집에 가져와 사용해 보니 너무도 좋은 느낌이 들었다. 모발이 빠져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게 된 샴푸라는데, 천연제품이 끈기와 인내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같겠지만 이곳의 제품들은 사용하다 싫어서 사용을 중단하는 일은 없을 듯했다.
  살아 숨쉬는 마을,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 5▲달기물마을학교에서의 천연화장품만들기체험

샴푸를 만든 후 천연 스킨을 또 만들었다. 각자 개인용기에 모든 천연첨가물을 잘 배합해 나만의 소중하고 몸에 좋은 천연스킨을 만들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소중한 하루였다. 이곳 역시 이렇게 체험 등을 통해 마을 수익을 창출해 마을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듯했다.
 
어느 마을이나 마을을 위해, 또 아이들을 위해 나를 희생하고 헌신하는 그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 듯하다. 말없이 묵묵히, 그러나 당차게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도 필요할 듯하다. 그래서 우리 쌈지촌마을(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분들도 함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시 한 번 꼭 필요한 마음가짐들을 되새기며 마지막까지 연수에 임하려고 한다.
  살아 숨쉬는 마을,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 6▲달기물 갈대꽃마을학교를 나오는 연수생들
 
하루가 좀 빡빡한 연수였지만 마지막까지 모두 최선을 다하며 연수에 임한 우리 연수생들의 선진지 견학을 이렇게 또 보람되게 마무리하며 돌아가 마을에서의 각자 역할을 잘 감당해 보리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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