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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

- 맹견, 반려견 안전관리 이렇게 하세요!

2020.05.31(일) 05:21:38 | artlife (이메일주소:bestedu77@naver.com
               	bestedu7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국내 자치단체에 등록된 반려견의 수는 210만 마리이며, 미등록 반려견까지 포함하면 실제로는 두 배에 달하는 4백만 마리 정도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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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는 이유는 개인주의 등으로 고독한 시대에 순수한 동물과 여러 가지 교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을 보고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하고 수상한 사람들로부터 집도 지켜주며 가족처럼 정을 나누며 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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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타인에게는 무섭게 달려들어 크고 작은 ‘개물림’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개물림 사고로 다친 사람은 약 1만 3백여 명에 달하는데, 하루 평균 6명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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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를 당하는 것은 기본이고 물린 사람이 면역력이 약하거나 노약자인 경우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개의 침 속에는 각종 세균이 있기 때문에 개에게 물린 상처가 크지 않더라도 광견병이나 파상풍 등에 감염돼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려견과 함께 늘어나는 ‘개물림’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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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나의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인식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먼저는 이런 생각을 버리고 안전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훈련을 제대로 받지 않은 개의 경우 통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갑자기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반려견이 언제든지 무섭게 돌변해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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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충남도는 각 시군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등 반려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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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소유자에게는 보다 강화된 주의의무가 부과되어 있으니 맹견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무와 일반 반려견에 관한 안전관리 의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맹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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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상 ‘맹견’이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을 일컫습니다.

맹견 소유자는 반려견 안전관리를 위해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소유자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의 장소에 맹견이 출입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어린이들 개물림 사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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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취득 후 6개월 이내 매년 3시간씩 맹견의 적절한 사육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매년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습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www.anima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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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부터 맹견 소유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가입도 의무화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보험업계와 협의를 거쳐 사고보장범위와 보장한도, 가입기간 등을 확정해 연내에 상품을 출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의무를 위반할 경우 맹견 소유자 등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맹견을 유기한 소유자 등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일반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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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반려견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주인에게는 유순해도 타인에게는 크기, 생김새와는 상관없이 무섭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 시나 산책을 나갈 때는 배변을 처리할 수 있는 배변봉투와 물을 챙겨야 합니다. 반려동물들이 아무데서나 용변을 볼 수 있는데 깨끗한 환경을 위해 견주가 뒤처리를 꼭 해주는 것이 에티켓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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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막막하고 답답한 상황을 없애기 위해 ‘반려동물등록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은 동물병원이나 동물등록업체에서 등록서류를 작성하고, 내장형 혹은 외장형 식별장치를 선택하면 동물등록이 완료됩니다.
 
일반 반려견과 맹견이 모두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을 경우 소유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상해를 입혔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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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반인들도 무심코 반려견을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을 조심해야 되는데, 타인의 반려동물을 무심코 만진다든지 하는 행동을 자제해야 겠습니다. 반려동물은 낯선 터치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타인의 반려동물을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동의를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을 자극하는 과잉행동도 자제해야 합니다. 사람과 동물은 크기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기 때문에 큰소리로 갑자기 다가가면 반려동물이 깜짝 놀라 공격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에게 갈 때는 천천히 조용히 다가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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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맹견과 일반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 관리 의무, 일반인들의 주의사항 등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등은 동물보호법, 동물보호법 시행령,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내용들이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관련법을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맹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가 보다 강화되었는데, 맹견은 전체 반려견의 1%정도 밖에 안 되므로, 위 사항들을 준수했는데도 개물림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면 맹견 소유자의 강화된 주의의무를 전체 반려견 소유자에게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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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물림 사고 등에 대한 처벌 강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려인들의 인식변화’라고 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반려견을 자식처럼 귀하게 여기는 문화 때문에 ‘반려견 예절교육’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항상 '나의 개가 언제든지 사람을 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현실에서는 대다수의 개물림 사고가 덩치가 작은 견종들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므로, 전 반려인들이 경각심을 꼭 가져야 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산책 시 반드시 반려견에게 목줄을 매고, 입마개를 착용시키는 '펫티켓'이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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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는 유순하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타인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고 견주들은 주의의무와 펫티켓을 지키고, 일반인들도 반려견을 자극하는 행동은 자제해야겠습니다.
 
반려인은 안전관리의무와 펫티켓을 지키며, 일반인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배려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겠습니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사회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리에서 시작됨을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


-충남도청 축산과: 041-635-2544
-동물보호 상담센터: 1577-0954
-동물관리시스템: www.animal.go.kr
-동물보호복지온라인시스템: http://apms.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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