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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스케일업(Scale-up)’에 달려있다

의원시론 - 안장헌 의원

2020.04.15(수) 23:21:3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혁신성장 ‘스케일업(Scale-up)’에 달려있다 1

 
‘하버드 창업가 바이블’ 저자인 다니엘 아이젠버그 박사는 “기업가정신에서 가장 유용한 정의는 기업의크기·나이와 상관없이 기업 안에서 성장(Scale-Up)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스케일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케일업은 최근 3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20% 이상 또는 고용증가율이 20% 이상인 고성장기업을 말한다.

주요 선진국들은 최근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존의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경제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주체가 스타트업, 자영업자가 아닌 스케일업이라는 분석에 바탕을 둔다.

지난 10여 년간 스타트업에 집중하던 우리 정부도 매출 400억~1조 원 규모 중소·중견기업 300곳을선정, 세계 일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SW)고성장클럽 200(고성장SW기업 200개 발굴·지원)’ ‘제2벤처붐 확산전략’, ‘ Post-TIPS 정책(초기 유망 창업기업 단계별 발굴·지원)’등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전개해왔다.

아직 그 효과는 미미해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CB insights’에 따르면 전 세계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440개(올 1월) 가운데 미국·중국기업이 70%에 달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10개사에 불과하다.

국내 스케일업 성장 장애요인으로는 정책적 기반 시스템 부족, 정부 주도 지역편중 생태계, 투자 불균형 상태 등이 꼽힌다.

국내 스케일업 성장을위해서는 우선 정부 주도의 스케일업 성장단계별 평가시스템을 갖추고, 창업지원 및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민간주도형 스케일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기업 대상 VC(Venture Capital)제도·보증기금 제도확대를 통한 금융지원도 필요해 보인다. 장기적으로 스케일업 성장정책에더해 스케일업 통합정보 서비스망을 구축한다면 국내서도 유니콘 기업이 대거 성장할 것이다.

충남에서도 스케일업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현재 도내 17개기업이 월드클래스 300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받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충남의 중추기업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 수요를 파악한 뒤 지원·육성방안을 하루빨리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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