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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우리지역 일꾼을 만나다

김기영 의원(예산2), 김한태 의원(보령1)

2020.03.06(금) 10:49: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충남도의원은 각 지역을대표해 다양한 문제를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의 일꾼들이다. 충남 도정신문은 제11대 도의회 42명의 도의원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각자 주력하고 있는정책과 각오 등에대해 들어봤다.
 

“내포문화권 발전·관광자원화 매진

우리지역 일꾼을 만나다 1


김기영 의원(예산2)
내포보부상촌 조성 등 활성화 매진
예당호 체류형 관광지 정착 고민

 
내포문화권 활성화에 노력해 왔는데=“지난 7대 충남도의회에서부터 11대에 이르기까지 내리 당선돼 지역 발전에 노력해 왔다. 이번 대엔 정주여건 미흡 등 문제를 안고 있는 내포지역 발전을 위해 ‘내포문화권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꾸려 신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내포문화권 관광자원과 향토문화에 대해서도큰 관심을 기울여왔다. 내포문화권은 서해안 항포구를 중심으로 상업행위가 발달했던곳인데, 도내 15개시군 중 8곳이 내포문화권에 속한다. 특히 충남의 보부상 중 하나인 예덕상무사는전국에서 유일하게 167년간 한 차례도 끊기지 않고 전통 고제를 개최해 왔다. 이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에 매진했고,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도내 관광자원 개발은 물론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
 
도 차원의 시급한 현안을 꼽는다면=“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다. 이같은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저출산고령사회대응정책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다자녀 기준을 셋째에서 둘째로 조정해 더 많은 도민에게 다자녀 혜택을 누릴 수있는 근거를 담았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자녀 혜택을 넓히는 등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청년 일자리 문제 역시 함께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다. 저출산·인구감소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수동적인 일자리 창출로 고용을 증가시키기 보단 스스로 자신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창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고민하고 분석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노력하겠다.”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예산군은 지난 4월 6일 국내 최장 402m 길이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주변 인프라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 굳건히 자리잡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예산군에서도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약 3개월 간 ‘예당호 출렁다리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출렁다리를 비롯한 주요관광지 주변 음식점 매출이 평소보다 서너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지 주변 인프라를 더욱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소비 유발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



“지방이 살아야 국가도 산다”

우리지역 일꾼을 만나다 2


김한태 의원(보령1)
관광 활성화·균형발전 등 촉구
화력발전 폐쇄 대책 요구

 
그동안의 노력을 소개한다면=“지난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보령화력발전소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맑은 하늘을 되찾고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없도록 1·2호기 연료를 석탄 대신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군사시설 주변 주민들의 피해 방지와 보상을 위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이른바 ‘군소음법’ 제정을 위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앞으로보상은 물론 피해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급한지역 현안은=“보령시는 농업과 수산업 위주의 산업 구조와 고부가가치 산업의 부족, 고령화 심화로 인해 인구가 나날이 감소하고 있고 도시 경쟁력 또한 약화되고 있다. 게다가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늘리기는 지역 특성상 다른 도시보다 어려운 현실이다. 보령 발전을 위해선 수산업과 해양관광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보령은 서해안 최대의 대천해수욕장은 물론 136km의 긴 해안선, 90개 유무인도 등을 보유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 중 최고 등급인 ‘대표축제’를 5년 연속 유지하고 졸업한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매년수백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모으고있다. 또한 국도77호 원산안면대교가 개통되고 내년 준공될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이 뚫리면 서해안 최고의 신해양 관광도시로 떠오를 기반을 갖추게된다. 지역이 가진 특수성을 최대한 살려 보령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신해양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도내 균형발전 필요성에 대해목소리를 냈는데=“지방마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수도권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절벽이 심각한 상황이다. 도내15개 시군 중 보령을 포함한10곳이 인구감소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한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을 살리기위해선 교육과 문화, 복지, 의료시설기반 강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 낙후된 지역에 대한 도로·교통인프라, 어촌·어항기반시설확충도 필요하다. 지방소멸 위기는 곧 국가소멸 위기와같기 때문이다. 지방이 사라지면 국가도온전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우선 동네 간 지역격차, 즉 동과면 단위간 격차를 해소코자 한다. 보통 농어촌 지역일수록 정주여건이부족하고, 이로 인해 인구 구성 연령대가 높은경향을 보인다. 젊은이들이농어촌에 없다는 얘기다. 정부와 지자체는 정주하고 싶은 지방이될 수있도록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에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경쟁력있고 살맛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도의원 본연의 역할에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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