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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못간 아쉬움 유튜브로 지켜보며 위안"

서산 팔봉중, 졸업식 현장 유튜브로 생중계

2020.02.17(월) 14:15:09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ambongsan8549@hanmail.net
               	sambongsan8549@hanmail.net)

"졸업식 못간 아쉬움 유튜브로 지켜보며 위안" 1



서산 팔봉중학교(교장 조영선)가 2월 13일(목) 제47회(통산52회) 졸업식을 마쳤다. 팔봉중학교 졸업식은 매년 특별했다. 오래 전부터 오케스트라 선율이 흐르는 졸업식으로 만들어 지역의 졸업식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고, 해마다 졸업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뮤지컬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졸업식이 곧 축제였다.

당초 팔봉중학교는 이번 졸업식도 졸업생 가족과 외부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별한 졸업식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졸업생들이 느끼는 아쉬움도 컸을 법하다. 학교 측은 그동안 정성껏 공연을 준비해 왔던 학생들과 자녀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학부모들을 위해 졸업생 축하공연을 포함한 졸업식 전 과정을 팔봉중학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 해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공연에서 연행된 뮤지컬 ‘어른이 되면’은 특별히 3학년 교육과정 운영 주제에 따라 학생들이 교과 수업의 과정에서 준비해 왔던 것으로, 자신들의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졸업생들은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영상으로 제작하여 졸업식장에서 상영하는 등 창의적이고 생기 가득한 방법으로 졸업식에 참여했다.

유튜브를 통해 졸업식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 본 한 학부모는 “어쩌면 생애 한번 뿐일 졸업식에 가보지도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라도 졸업식을 볼 수 있어서 고맙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였다.”며 칭찬했다.

졸업하는 학생도 “우리들이 준비한 모든 것들을 부모님들께 직접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상으로나마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대신 우리는 소중한 졸업식을 영상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마음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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