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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사고 유발하는 ‘산업단지 진입로’

사거리 점멸등 운영·선형불량, 사고 위험 높아져...

2020.01.09(목) 09:32:17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1128@hanmail.net
               	news1128@hanmail.net)

국도4호선 연장구간 교차로

▲ 국도4호선 연장구간 교차로


 

지난 해 12월 말 개통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서천읍을 잇는 국도4호선 연장구간이 불합리한 선형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서천에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중간지점인 옥산사거리의 경우 4차선과 2차선이 합류하는 교통사고 위험구간이지만 신호체계를 점멸등으로 운영해 대형사고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도4호선 연장구간은 지난 5월 치러진 충남도민체전 당시 일부구간을 임시 개통해 운영한 이후 다시 6개월 가량 통행을 금지해오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개통되면서 주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개통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지난 달 29, 남산리에서 옥산리 방향(2차로)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교차로를 진입하며 4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와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것.

운전자 이 모씨는 평소 차단막으로 가려져 있어 습관적으로 교차로에 진입했다 경적을 울리며 질주하는 차량을 보며 국도4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된 것을 알았다전방주시를 못한 탓도 크지만 주민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 도로를 개통한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운전자 김 모씨는 새로 개통된 사거리를 개통 예고도 없이 점멸등으로 운영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행정이다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신호체계를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화시장 앞 입체교차로가 복잡해 접촉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다 옥산사거리의 경우 교차로로 진입하는 차선이 없어 바로 본선으로 합류하는 등 상당히 위험하게 설계됐다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전락하기 전에 이에 대한 근본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현재 업무 인수인계 받은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현장에 가보지는 못했다관할경찰서와 협의해 신호체계를 변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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