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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2019.12.27(금) 20:51:09 | 나는 나답게 100% (이메일주소:yh1975@hanmail.net
               	yh197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1
 
2019년 4월 25일, 공주시의 교육복지 정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정책 토론회가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었습니다.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 초중고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무상 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주시는 공주형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또한 토론회에서 모인 의견은  ‘2030 공주시 교육 발전 종합 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약속했었지요.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2
 
12월 26일(목), 저녁 7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최로 '엄마들이 보는, 공주는 학교 다니기 좋은 도시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시 한 번 교육을 둘러싼 의정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발제자 (왼쪽), 좌장 김동일 도의원(오른쪽)
▲발제자 '윤여관'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문화교육분과위원장 (왼쪽)과 좌장 '김동일' 도의원(오른쪽)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3
 
발제자는 '윤여관'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문화교육분과위원장이었고, 좌장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동일' 도의원이 맡아 주었습니다. '정종순' 공주시의회 의원, '이상표' 공주시의회 의원, '이은영' 공주책읽는여성행동 대표, '김은아' 어르신놀이 협동조합 이사 4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섰습니다. 좌장인 김동일 도의원은 "누군가에는 과거의 일이고, 어떤 이에게는 현재의 일,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미래의 일인 교육에 관해 토론하고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운을 떼며 의정토론회의 취지를 전달했습니다.
 
발제자인 윤여관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문화교육분과위원장은 학부모, 학생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 버스 운행 감소로 인한 불편 등을 꼬집으며 '엄마들이 보는, 공주는 학교 다니기 좋은 도시인가?' 발제 배경을 언급했습니다.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4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5
 
지정 토론자 4인은 교육 문화의 주체(정종순 의원), 원도심 학교 통폐합(이상표 의원), 올바른 성교육의 필요성(이은영 대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엄마들의 건의 사항(김은아 이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6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7  
의정토론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일선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있었습니다. 배부된 자료집을 살펴 가며 지정토론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던 학부모 참석자들은 아이 키우기 어려운 실례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토로하였고, 관계자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기며 그렇게 몇몇 참석자들의 의견과 불만 사항이 터져 나오는 중에 33년 2개월 17일을 교직에 몸담고 있다는 모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갑자기 좌중들 앞으로 나오셨습니다. 토론 주제에 맞게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가급적 수렴하려고 참석했다는 이 교장 선생님께서는 토론의 중심에 있는 학교 사정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어 예상 밖의 행동을 하게 되었다고 양해를 먼저 구했습니다. 그러고는 2020학년도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 모집 현황 및 학사 운영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전해주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교육 현장의 현실에 한숨이 쏟아졌습니다.  
 
백년대계를 고민해본 세밑 의정토론회 8  
지난 4월 25일에 있었던 공주시의 교육정책토론회나 12월 26일에 있었던 충청남도의회 의정토론회를 통해 직면해 있는 충남도나 한 지역의 교육 현안이 그 즉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결하기 어렵다고 한탄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결론 없이 끝나는 이러한 논의일지라도 여럿이 머리를 맞대어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려는 노력은 백년대계인 '교육'을 바로 세우는 지름길임은 의심하지 말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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