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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충청도 女性이야기

변평섭의 사랑방 이야기 - 전 충남역사문화 연구원장

2019.06.25(화) 21:36:0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충청도 女性이야기 1


 

 

“고개 중에 제일 높은 고개가 무엇이냐?

영조임금이 직접 계비를 뽑는 자리에서 물었다. 전국에서 추천돼 처녀들은 ‘추풍령’ 또는 ‘새재’, ‘대관령’ 각각 대답을 했다.

그런데 충남 서산에서 올라 처녀는 ‘보리 고개’라고 대답했다. 임금은 밖에도 질문마다 척척 대답하는 서산 처녀를 계비로 간택했으니 바로 처녀가 정순왕후다. 그는 그냥 왕비로 머무르지 않고 정조가 죽고 11 순조가 즉위하자 대왕대비로 수렴청정을 했는데 막강한 권한을 행사, ‘여왕’ 같은 존재였다. 역사를 좌지우지 했다.

이밖에도 여러 충청도 출신 왕비들이 이름을 날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관도 충남 출신이다. 금산 출신 임영신여사가 정부 수립 상공부 장관에 임명된 . 그는 후에 부통령에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러나 그의 정치활동을 많은 여성 정치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잡지 ‘신 여자’를 발행한 김일엽시인은 예산 수덕사에서 일생을 마쳤다.

3·1운동의 상징처럼 존경받는 유관순에 대해서는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조선 최고의 여성문인으로 안정 받는 홍성 출신 김호연재, 천안 능수버들 이야기의 주인공 능소, 삼국사기에 까지 기록돼 있는 보령의 도미부인을 비롯한 많은 열녀들 ... 정말 우리 충남의 여성들 역사는 자랑스럽다.

흔히들 충청도 여성은 가정에 묶여있는 효녀, 열려로 이미지를 국한시켜 왔는데 깊이 들어가 보면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선각자 역할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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