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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시대

“내 집에서 내 가족을 더 살갑게”

충남경찰 내포 이전 1년 박상용 청장에게 듣는다

2014.11.07(금) 15:55:0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여민동락(與民同樂) 보고대회 통해 주민 목소리 직접 수렴
112신고 총력 대응…누구든 가까운 현장 경찰관이 출동

 

“내 집에서 내 가족을 더 살갑게” 1박상용(52·치안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달 내포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민들 덕분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충남경찰이 주민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내포 신청사 이전 후 달라진 점은
- 비유하자면 내 집에서 내 가족을 더욱 살갑게 챙길 수 있게 됐다. 청사가 대전에 있을 때는 주민과의 접촉 기회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포 이전을 계기로 주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주민의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어 좋다. 한편으로는 충남경찰이 주민을 위해 해야 할 일도 많아졌고, 책임도 막중해졌다는 의미도 된다.
 
▲ 내포시대를 맞아 역점을 둔 분야는

-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그 결과 5대 범죄(살인·강간·강도·절도·폭력) 발생은 작년보다 0.6% 감소했고 검거율은 6.1% 증가했다. 교통 사망사고 발생도 전년보다 5.1% 감소하는 등 주요 민생 치안지표가 향상됐다.

4대 사회악 근절 노력도 성과를 거둬 올 상반기 전국 2위를 달성했다.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은 24.4%, 가정폭력 재범률은 25.8%, 성폭력 재범률은 29.9%가 각각 감소했다. 불량식품 사범도 851명(15명 구속)을 검거했다. 
 
▲ 내포에 정착하는데 어려웠던 점은
-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 아직도 많은 직원이 가정 사정으로 통근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 업무를 챙기느라 사무실이나 관사에서 밤을 지새우는 직원들을 보면 안쓰럽기도 했다. 충남경찰 가족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내포 이전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6일 여민동락(與民同樂) 주민 보고대회를 열었는데 어떤 의미인가
- 주민이 경찰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직접 듣고 싶었다. 충남경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였다.

지금도 생생한데, 주민 한 분이 ‘모처럼 할 말 다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고 했을 때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

매년 이러한 보고회를 통해 치안시책을 주민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보고대회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는
- 주민들께서 60건 정도의 소중한 의견을 주셨다. ‘담뱃값 인상 발표 후 구멍가게 도둑이 설치니 순찰을 늘려 달라’,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해 달라’, ‘집에 장애여성이 살고 있으니 정기적으로 순찰을 해 달라’ 등등 대부분 일상에서 겪는 의견들이었다.

가능한 한 모두 해결해 나가고 조치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여민동락 치안활동은 충남경찰 구성원 모두가 늘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하는 대민 약속이다.
 
▲ 향후 충남치안의 방향은 무엇인가
- ‘국민의 비상벨’인 112신고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민이 112에 신고하면 지역경찰이든 교통경찰이든 형사든 누구든지 가까이 있는 경찰이 가서 해결토록 하겠다.

또 주민 입장에선 ‘관할’의 의미가 없다. 자기 관할이든 아니든 가장 가까운 현장 경찰관이 출동할 것이다.

서민들의 생활 터전에 기생(寄生)하고 있는 ‘동네 조폭(조직폭력배)’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치안활동도 변함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대전청장과 경찰교육원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제25대 충남청장으로 취임했다.
●충남경찰청 홍보계 041-336-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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