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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1등 보건소의 끝없는 추락’

과거 모든 사업 선도하며 견학 코스 각광 명성 사라져

2014.07.23(수) 11:15:38 | 관리자 (이메일주소:ionyang@hanmail.net
               	ionyang@hanmail.net)

현재는 청렴아산 점수 까먹는 비위 온상 인식

민선 1~2기 시절인 15년전 아산시보건소는 전국 보건소의 아이콘이었다.

한방 진료와 치과 구강사업, 산모 영양제 보급, 환자와 독거노인을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 헬스장 및 목욕탕 운영, 정신건강 보건사업 선도, 한방 허브 등 현재 진행되는 대부분의 사업들이 민선 1~2기 시절 시작된 사업들로 한마디로 잘 나갔다.

전염병 없는 해 11년 연속 달성은 지금도 깨지지 않는 신화와 같은 기록이다. 당시 아산시 보건소는 전국의 보건소 직원들 견학 코스로도 각광을 받는 전국 1등 보건소를 자랑했다.

사업이 많고 다양하다 보니 청사마저 비좁아 온양4동 장애인복지센터에서 권곡동 현재의 청사로 신·증축하여 이전하는 등 아산시 보건소는 모범적이며 전국의 부러움을 사는 명소였다.

이에 따라 전국 규모의 상도 심심치 않게 받아오는 등 중앙부처에서도 아산시보건소 하면 잘하는 곳으로 인정받는 부러움과 긍지를 지니게 됐었다.

그러나 민선 5~6기로 들어서면서 과거 명성은 사라지고 끝 모를 추락을 계속했다. 오히려 자랑스런 명성을 잇기는 커녕 아산시 망신을 주는 근원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선 5기 외부 소장을 영입하며 쇄신을 시도했으나, 진료의사의 약품 리베이트로 경찰 수사와 행안부,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로부터 직원들까지 강도 높은 감사로 징계를 받았다.

그 결과 복 시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청렴도를 깎아 먹어 국민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수모의 근원지가 됐다.

결국 외부 의사의 소장 영입 성과가 ‘청렴도 평가 망신살’이라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민선 6기는 내부 승진으로 새로운 소장 체제를 출범시켰으나 달라진 것은 없다. 여전히 청렴도를 깎아 먹는 망신살 보건소는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건소장의 과장 시절 관리하던 부서의 직원이 급량비를 2중으로 지출하는 등 허위로 돈을 인출한 사실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돼 경찰서에 고발되는 일이 벌어지고, 관련 직원이 총무과에 대기발령과 경찰 수사를 받는 참담함을 주고 있다.

주변에서는 한두번도 아니고 수 차례에 걸쳐 드러난 액수도 수천만원에 달하는데, 어떻게 일개 직원 단독으로 가능했겠느냐고 관련 팀장 과장의 연루의혹을 사며 보건소 기강이 극도로 해이해져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인해 이달초 진행된 실과별 주요 업무보고에서 복 시장으로부터 ‘잘한다고 해서 내부에서 승진을 시키고 했더니 실적이 없다“고 신랄하게 깨졌다(?)는 것이다.

질책보다는 직원을 격려하며 일을 독려하는 복 시장의 스타일로 볼 때 보건소 질타는 상당한 불만이 내재돼 있는 것으로 보건소에 대한 실망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시 자체 감사 기능 중점은 비위 예방과 외부 감사 기능에 대한 보좌기능이 강한 성격으로 볼 때 한집안 식구인 보건소 직원을 자체 고발을 할 정도면 직원들 사이에서도 보건소의 명예와 신뢰가 이미 바닥을 드러낸 상태를 보여준 것이라는 지적이다.

약자를 위한 복지를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복 시장의 민선 5·6기는 환자와 노인, 사회의 불우한 계층이 주로 찾는 보건 기능이 결국 복지의 시작이며 완성이다. 그러므로 보건소 발전과 성장은 아산시 복지의 성장과 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산시보건소는 ‘열심히 잘한다’는 명성을 이어가기만 해도 될 위치에서 소장과 간부급들의 리더십 부재로 끝 모를 추락으로 복지 확대와 청렴 아산 정책 뒷덜미를 잡고 있다.

예전의 잘나가는 보건소로 이끌어줄 인물이 이토록 없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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