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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청양 운곡 김영인 학생 고졸 전에 취업 성공

‘불고기와 함께하면’으로 KBS ‘스카우트’ 우승

2014.07.22(화) 15:21:48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청양 운곡 김영인 학생 고졸 전에 취업 성공 1


청양군 운곡면 위라리 김윤겸(47)·김숙경(44) 씨 부부의 맏딸인 영인(19·발안바이오과학고 푸드스타일과 3) 학생이 고등학교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해 모두에게 기쁨을 안겼다.

특히 영인 학생은 KBS 1TV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스카우트’를 통해, 불고기브라더스 등 총 5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외식기업 ㈜이티앤제우스에 뽑혔다.

이번 이티앤제우스 스카우트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8명의 학생이 도전했으며, 1차(각 지역 불고기)·2차(자유 메뉴개발)·3차까지 미션을 수행했다.

영인 학생은 1차에는 경기도식 불고기, 2차에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직접 만든 빵과 불고기를 조합한 요리를 개발해 통과했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밀가루·메밀·시금치로 반죽한 면에 불고기를 얹고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 우려낸 육수를 부어 완성한 여름 보양식 ‘불고기와 함께하면’을 개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원증을 받았다. 영인 학생은 오는 8월부터 이티앤제우스 본사 메뉴개발팀 연구원으로 출근하게 됐다.

딸의 스카우트 소식에 김씨 부부는 “대학을 안 보내면 후회할 것 같았는데 딸이 일을 하면서도 공부는 할 수 있다며 취업을 선택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좋고 대견하다”며 “원하는 일을 하게 됐으니 그 만큼 행복하게 잘 적응하면서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또 이들은 “동생도 청양고등학교 식품조리과에 다닌다. 누나처럼 열심히 해 줬으면 하는 소망”이라고 바람도 전했다.

‘스카우트’는 대한민국 특성화 고등학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 630여개의 특성화고교에서 각 학교에 맞는 주제를 선정·경합을 벌여 최종 1인에게 장학금 혜택 및 희망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김영인 학생 관련 방송은 지난 20일 KBS 1TV에서 방영됐다.

한편 김씨 부부는 경기도 안산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다 지인의 소개로 2011년 11월 청양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다음해 2월 이사를 왔다. 그리고 지난해 2월 3300여 제곱미터의 땅 일부에 농가주택을 짓고 또 일부는 밭으로 개간해 블루베리와 구기자, 고추 등 농사를 짓고 있다.

요즘도 서울 등을 오가며 인테리어 일을 병행하고 있다는 남편 김씨는 “처음부터 블루베리 농사를 지을 계획으로 귀농했다”며 “이제 귀농 2년차로 아직 농사수입은 없다. 10년 정도 넉넉히 시간을 잡고 있다. 더 배우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겸 씨는 청양군귀농인협의회원으로 또 아내인 김숙경 씨는 청양블루베리연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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