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남도지사 김태흠입니다.
코닝의 한국투자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아가 충남에 첨단기술 투자를 결정해 주신 [웬델 윅스] 코닝 회장님과[이수봉] 코닝정밀소재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충남과 코닝의 관계가 ‘고릴라 글래스’처럼 오래 지속되고 더 단단해 질거라고 확신합니다. * 코닝에서 제조하는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 브랜드
지난 4월, 충남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이재용] 삼성 회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남은 코닝과 삼성이 투자하면 가능한 모든 범위에서 있는 힘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4월, 저는 코닝과 투자상담을 위해 미국 뉴욕주 코닝시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172년의 역사를 가진 코닝은 코닝시민들의 존경받는 기업이자 자랑스러운 제조업체였습니다.
충남도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과 50년, 충남과 20년을 함께한 코닝을 도민들은 ‘우리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산 탕정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판유리 생산체제를 갖췄고, 코닝테크놀로지센터코리아는 해외연구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충남은 ‘우리 기업, 코닝’이 만들어 가는 디스플레이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천안과 아산에 분산되어 있는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들을 연계해서 ‘디스플레이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규제개선과 인프라·연구개발 지원, 인재양성 등 정부, 기업들과 함께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50년의 동행은 미래 100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코닝이 충남에서도 백년의 역사를 써내려가길 기대합니다.
충남 도민들에게 늘 친근한 기업,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
코닝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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