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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맞춤형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 - 보조사업 사무원 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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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작성일 | 2019.07.30 |
토론기간 | 2019-07-30 ~ 2019-09-30 | ||
첨부파일 | |||
요즘엔 자치단체별로 지역민들을 상대로 보조사업을 많이 추진합니다. 막상 경쟁을 통해 사업에 선정이 되면 기쁨도 한순간! 누가 나랏 돈은 눈먼돈이라고 했던가요? 눈먼돈이 아니라 10원 한장 쓰기에도 벅찬게 부담만 더해 이걸 사용해야 하나 싶은 한숨만 나오게 됩니다. 그나마 젊은 사람들이 있는 단체들은 조금 덜하지만 그런 인적 자원이 없는 곳은 쓰고 나서 정산하려면 밤잠 설쳐가며 고민만 쌓이게 됩니다. 당연히 세금으로 지원받은 보조사업이니만큼 철저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영수증 하나도 꼼꼼히 챙겨야 하는건 당연지사인데.. 그런 다음에는??? 서류를 작성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 서로 눈치만 보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그래서 어찌어찌 작성해서 정산서류 제출하면 작성을 잘못했네, 뭘 빠트렸네 하는 담당공무원들의 걱정섞인 말은 혹시라도 잘못되는거 아닌가 싶어 그냥 듣고만 있을수밖에.. 더이상 어떻게 하라고.. 이건 특정 보조사업자만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농촌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횡령을 한건 아닌데 제대로 서류를 작성하지 못하고 증빙자료를 그때그때 챙기지 못해 벌어지는 해프닝이 아닐까 싶어 충남도 차원에서 대책 마련을 제안해 봅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보조사업 사무원 파견 사업'은 어떨런지요. 요즘 미취업 청년들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등 실직자들을 대상(지역별 선착순 모집)으로 일정기간 동안 보조사업에 대한 회계집행 및 서류 작성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 사무원'으로 양성하여 해당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보조사업자에 사업기간 동안 파견하여 사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면 일자리 창출도 되고 보조사업자의 회계처리 등의 부담을 덜어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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