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2012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 우수작품 74점 선정
◇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약 8,000명이 뜨거운 경합, 임수빈(진건초), 박종혁(세종과학고) 공모전 대상 수상(환경부장관상과 100만원의 부상)
◇ 폭넓은 환경도서 독서층 재 확인, 공모전의 위상 높아져
□ 환경부는 환경도서와 환경부 간행물에 대한 독서 권장을 통해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된 “2012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에서 대상 임수빈(진건초), 박종혁(세종과학고) 학생을 비롯한 총 74개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 “2012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주부, 직장인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였다.
○ 그 결과 2011년도 1,952편에 비해 약 4배 정도가 증가한 7,600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환경도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환경부 간행물 부분의 접수가 작년에 비해 8배 이상 응모되어 환경부에서 발간한 행정간행물을 많은 국민들이 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접수된 독후감은 학계, 문화계, NG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병규 이사(소년한국일보)는 “이번 공모전엔 학생, 주부뿐만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들까지 참여했다는 것과 독후감 분야가 매우 다양해 진 것이 특징”이라고 하며, 특히 “환경부 간행물 분야에서 우수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 참여 심사위원들은 “작품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의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전자책(e-book)과 모음집으로 발간·배포하여 각급 학교와 교육청에서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 전원을 7월 21일(토)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아파하는 지구·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에 초청할 계획이며,
○ 대상수상자 2명은 환경부장관과의 대화에 특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환경부는 높아지는 국민들의 환경과 독서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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